[화이트 와인] 돈나푸가타 안씰리아 22

여름에 마셨던 화이트 와인 후기.

 

 

 

 

사진 찍어두고 정리 중에 발견한 여름에 마신 화이트 와인.

레이블이 꽤 익숙한 와인이었는데 마침 묶음 할인 같은 걸 하길래

다른 와인이랑 두 병 구매했다.

개당 가격은 2~3만원대로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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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나푸가타 안씰리아(안띨리아) 22

DONNAFUGATA Anthilia 

 

 

 

 

이탈리아 시칠리아 지역의 와인으로 

사용된 포도 품종은 안소니카(Ansonica).

(빈티지마다 다른 것 같기는 함. '카타라토'품종과 블렌딩한다고도 한다.)

알콜 도수는 12.5%v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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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사 : 나라셀라(주)

생산자가 돈나푸가타(Donnafugata)이다.

 

 

 

 

와인 병 뒷면을 보면 흰꽃향, 허브향이 나고

생선, 야채, 치즈와 잘 어울린다고 나와 있었다.

적정 시음 온도는 9~11도씨.

화이트 와인은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 칠링 바스켓에 넣어

계속 차게 마시는 경우가 많았는데,

오히려 살짝 시원 + 실온의 정도가 괜찮은 화이트 와인도 있다.

 

 

 

 

안소니카, 라는 품종이라는 걸 알기 전에

사전 정보 없이 마시기 시작했는데

소비뇽 블랑도, 샤도네이도 아닌데 이건 뭘까..? 라고 생각했었다.

쇼블보단 묵직하고 샤도보단 가벼운..?

 

 

 

 

사실, 이맛도 저맛도 아니었다는 뜻...

데일리로 마시기에 나쁘진 않았지만 내 취향은 아니었다.

오래돼서 사실 기억이 안나지만,

이전에 기록해놓은 것에서 찾아서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