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클링 와인] 미스팅게 까바 브뤼 로제

2차로 찾아간 와인바에서 마신 와인 후기.

 

 

 

 

미스팅게 까바 브뤼 로제

Mistinguett Cava Brut Rose N/V

연남동 와인바 '우수살롱'에서 49,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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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착품종을 사용하여 낮은 산미와 달콤한 향이 매력적임.

낮지만 어느정도 잔당감을 가져 부담없는 드라이 로제 까바] 

라는 설명을 보고 이걸로 선택했다.

이전에 화이트 와인을 마시고 와서

화이트나 스파클링 와인을 찾다가 로제 스파클링으로 픽!

 

 

 

 

스페인의 까탈루냐 지역의 스파클링 와인으로 까바(CAVA)라는 이름이 붙었고,

알콜 도수는 12%vol.이다.

사용된 포도 품종은 마카베오(Macabeo), 자렐로(Xarel-lo), 파렐라다(Parellada)

세 품종이 블렌딩 되었다고 한다.

스페인 까바는 대부분 위 세 가지를 많이 사용하더라.

 

 

 

 

제조사 : MASIA VALLFORMOSA S.L.

수입사 : (주)신세계엘앤비

와인바에선 5만원 가까이 하지만,

어제 간 와인샵에서는 1~2만원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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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도 깔끔하게 잘 해주셨고,

첫잔은 기포감 가득하게 따라주셨다.

 

 

 

 

복숭아 색상의 예쁘고 귀여운 색감이 마음에 들었다.

싱그럽고 상큼한 딸기 향이 느껴지고 

무겁지 않고 상당히 가볍게 입안에서 터지는 느낌이라

별다른 마리아쥬 없이 크래커만 집어 먹어도 나쁘지 않았다.

 

 

 

 

각종 과자 등 주전부리는 서비스,

오른쪽 크래커와 무화과크림치즈는 만원 정도 하는 안주였다.

 

 

 

 

술술 들어가는 와인이라 한 병 금방 비우고

글라스 와인 한 잔씩 더 주문해서 마시고 나왔다.

 

 

 

 

다음에 2차로 갈 일 생기면 또 가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