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클링 와인] 페우디 듀블

 

처음 마셔본 맛의 와인 후기.

그냥 와린이 시점에서의 느낌을 적는 공간이다.

 

 

 

 

DUBL

듀블

스푸만테 방식으로 만든 이탈리아 스파클링 와인이다.

내가 알기론 샴페인 방식의 스파클링 와인 제조법으로 만든 게 스푸만테라고..

알고 있는데, 맞는지는 잘 모르겠네..

 

 

728x90

 

라벨이 매우 깔끔하다.

듀블 그 자체.

용산 와인마트에서 29,800원에 구매를 했다.

몇 번 갔던 곳인데, 샴페인, 스파클링 와인 등이 가격 좋게 나온 게 있어서 구경 좀 하다가

친절하게 이것저것 설명해 주셔서 아예 6병을 구매해서 택배로 받아 보았다(택배비 5,000원 추가).

 

 

 

 

이 와인은 자크셀로스가 컨설팅한 와인이라고 설명해 주셔서

궁금해서 한 병 집었던 기억이 있다.

 

 

반응형

 

제품명은 페우디 듀블

제조사가 FEUDI DI SAN GREGORIO

수입사는 무학주류상사

포도 품종은 팔랑기나(Falanghina)인데, 이 품종도 처음 접한다.

 

 

 

 

색상은 노랑,

첫맛에서 짠맛이 느껴져서 좀 놀랐다.

와인을 마시면서 '미네랄리티'라는 걸 느껴본 적이 없는데,

이게 혹시 사람들이 미네랄리티라고 하는 바로 그 맛인가? 싶기는 했다.

 

 

 

버블감은 보통이었고, 향은 크게 느껴지는 게 없었다.

잔에 따라 온도가 조금 올라가면서 더 짜게 느껴진 것 같다.

맛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생소한 와인이라 신기했고,

팔랑기나, 라는 품종과 듀블, 자크셀로스에 대한 궁금함이 더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