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클링 와인] 마셋 라비파우 그란레세르바 2017

미쉐린 레스토랑에서 많이 서브된다는 와인 마신 후기.

 

 

 

 

마셋 라비파우 그란레셀르바 2017

MASET Lavi Pau CAVA Gran Reserva 2017

비비노 평점 :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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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처 : 용산 와인마트

구입가격 : 33,000원 ( 잔 포함 가격 ) - 서울사랑상품권, 용산사랑상품권 사용 가능 

구입시기 : 2023. 03.

 

 

 

 

스페인의 스파클링 와인으로

와인에 사용된 포도 품종은 마카베오, 자렐로, 파렐라다, 샤도네이

스페인의 스파클링 와인은 여러 포도 품종을 사용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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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 도수는 11.5%로 레드와인보다는 낮은 편이고,

6~8도 정도의 낮은 온도로 계속 칠링해서 마시는 걸 추천한다.

 

 

 

 

수입사 : (주)아영에프비씨

원래는 관심이 없었다가 와인샵에서 '미슐랭 레스토랑에서 서브되는 와인' 이라는 문구를 보고 관심을 갖게 되었다.

친절하신 직원분께서 설명을 잘 해주셨고,

뛰어난 맛이라기 보다는 무난한 와인이라 그럴거라고 하셨고,

그럼 가격도 비싸지 않고 예쁜 잔도 주니 한 병 사보았다.

덧붙여서, 까바의 쓴 맛이 있긴 하지만, 잘 칠링해서 마시면 맛있게 마실 수 있다는 팁도!

 

 

 

 

비로 이 잔! 이런 잔 갖고 싶었는데, 잘됐다!

와인도 기대 이상이었다.

발효 향도 풍부했고, 약간의 산미도 잘 어우러져 좋았다.

 

 

 

 

버블감도 뛰어났다.

첫잔은 매우 훌륭했고(흡사 샴페인), 

두 번째 잔부터는 쓴맛이 더 올라오긴 했지만,

다시 차게 해서 마시니 또 좋았다.

매니저님 말씀대로 칠링을 잘해야 한다는!

잔 포함해서 3만원대에 구매했는데, 

어제 간 다른 와인샵에서는 15,000원에 팔더라...

그래도 예쁜 와인잔 받은 걸로 만족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