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장 좋아하는 쇼블 후기.
와린이인 나는, 화이트 와인 중엔 쇼블, 소비뇽블랑을 가장 좋아한다.
마시기 편하고 가격도 좋다.
그 중 가장 좋아하던 게 바로 이 배비치 블랙 라벨 소비뇽 블랑이다.
배비치 블랙 라벨 말보로 소비뇽 블랑 2022
BABICH BLACK LABEL MARLBOROUGH SAUVIGNON BLANC 2022
뉴질랜드 말보로 지역에서 생산된 화이트 와인이다.
구매 가격은 18,800원이었고,
지난 달(2023. 05) 이마트 장터에서 구매를 했다.
3만원대일 때부터 이 와인을 접했는데,
역대 최저가로 구매를 했었다.
알콜 도수는 12.5%vol.
수입사는 롯데칠성음료(주),
내가 마셔본 쇼블 원산지는 대부분 뉴질랜드 말보로 지역이었다.
내가 배비치 블랙 쇼블을 좋아하던 이유는
적당히 상큼하고, 적당히 가벼우며,
스파클링 와인이 아님에도 약간의 탄산감이
혀끝에서 느껴지는 느낌이 좋아서였다.
아마 빈티지 차이는 있겠지만,
2022년의 배비치 블랙 소비뇽 블랑도 좋았지만
혀끝에서 감도는 탄산감은 생각보다 덜 느껴졌다.
어떤 이는 고양이 오줌 냄새, 맛이 난다고 하는데
나는 아직까지 배비치 블랙 쇼블에선 느끼지 못했다.
(다른 소비뇽블랑에선 느낀 적 있음)
그래서 내가 이 와인을 좋아하는 걸지도..
혼자서도 한 병 후딱 비울 수 있다.
안주는 뭐든 좋고, 안주 없이 홀짝 마시기도 좋은 와인이다.
가격대도 점점 좋아지고 있으니
와인을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
특히나 이 여름에 차게 마실 시원한 와인 찾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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