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클링 와인] 앙리 샴플리오 브뤼 어센틱 크레망 드 부르고뉴

이마트 장터에서 심사숙고하여 구매해서 마셨는데 

생각보다 진짜 괜찮았던 와인 후기.

 

 

 

 

앙리 샴플리오 브뤼 어센틱 크레망 드 부르고뉴

Henri Champliau Brut Authentique Cremant de Bourgogne

비비노 평점 : 4.1

 

 

 

이게 혹시 샴페인인가? 하고 봤더니만

샴플리오라고 쓰여 있는거고,

앙리 샴플리오가 생산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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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처 : 이마트 용산점

구입가격 : 2만 7천원인가 8천원 (암튼 3만원 미만)

구입시기 : 2023. 05. 와인장터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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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부르고뉴 지역의 스파클링 와인으로

생산자는 Henri Champliau (앙리 샴플리오),

수입사는 (주)젠니혼주류,

알콜 도수는 12.5%이다.

 

 

 

 

일단 비비노 평점 4점이 넘으니 

무조건 맛이 없진 않을거란 기대감과 당연함이 있었다.

4점 아래는 호불호가 있을 수 있지만

4점이 넘으면 보통은 다 좋았음.

 

 

 

 

 

사용된 포도 품종은 샤르도네와 피노누아.

샴페인에 주로 사용되는 두 품종을 블렌딩했으니

그냥 샤르도네만 들어 있는 크레망을 마실 때보다 훨씬 좋았다.

 

 

 

 

첫모금은 너무 산미가 강해서 실망할 뻔 했으나

시간을 두고 마시니 밸런스가 잡아지면서 

당도, 산도, 바디감 등등이 잘 어우러졌다.

달지 않은 와인이고, 회와 잘 어울릴 것 같다.

크레망 중에 가성비 꽤 훌륭했고,

3만원 내외로 다시 구매할 수 있으면 또 사서 마실 의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