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와인] 7 컬러즈, 브륏 샤르마, 칠레 스파클링 와인

아까 마신 와인, 까먹기 전에 간단히 남기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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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컬러즈 브륏 샤르망

여의도 레드텅에서 15,000원 정도에 구매함.

따로 내 손가락 아프게 정보 찾아보기 귀찮아

그냥 내 생각만 간단히 적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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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컬러즈 라는 브랜드의 와인이 참 다양하게 있더라.

레드 와인도 여러 종류, 화이트 와인도 있었고

스파클링 와인은 이 브뤼 샤르망.

 

 

 

7 컬러즈, 브륏 샤르마

뚜껑 부분은 상당히 저렴한 맥주 같은 느낌으로

겉 포장 비닐이 없었고 코르크에 뮤즐렛만 간신히 달려 있다.

그냥 싼 맛에 사 봄.

 

 

 

몰랐는데 칠레 와인이네.

수입사는 애증의 CSR 씨에스알와인

주변에 이 수입사 싫어하는 사람 참 많다.

나도 곧 더 그럴 것 같다.

 

 

 

많은 정보가 없던 와인이라 걍 싼맛에 샀는데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

색상은 진한 노란색이었고(마치 오줌같....음..)

발포 비타민이나 비타민음료를 탄 듯한 맛이었다.

상큼했고, 찌린맛이나 이상한 냄새는 없어서 먹을만했다.

만원대 가성비 스파클링 와인을 찾는다면

한 번쯤 마셔봐도 좋을 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