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맥주] 듀체스 드 부르고뉴

 

와인 같은 맥주 마신 후기.

 

 

 

 

듀체스 드 부르고뉴

Duchesse de Bourgogne

와인 같지만 맥주다.

근데 왜 부르고뉴란 이름이 붙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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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샵에서 봤고, 다른 데선 아직 못봤다.

그래서 당연히 와인이라 생각했을지도 모르겠다.

얼마 전에서 본 와인샵에서의 가격은 9,800원이었고,

내가 마신 대학로 스모크트레인에서의 가격은 15,000원이었다.

 

 

 

 

용량은 330ml.

와인 정도나 와인보다 살짝 작은 용량일줄 알았는데

맥주 친곤 비쌌고 용량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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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고뉴라는 이름에 맞지 않게 벨기에 맥주였고

제조사는 BROUWERIJ VERHAEGHE VICHTE

수입사는 케이씨비에프엔비 다.

 

 

 

 

알콜 도수는 맥주 치고는 높은 6.2%vol.

 

 

 

 

비주얼은 흑맥주.

체리향이 강했고, 산미가 정말정말 심했다.

비싼 맥주지만 마시다 남김..

 

 

 

 

그래서 생맥주 시켜서 바베큐랑 맛있게 먹고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