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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말똥 도넛 갔다가
배가 고파 주변 검색하다 찾아간 몬스터칼제비.
알고 보니 몇 달 전에 가려다가
영업일 아니어서 못 간 곳이었다.
파주 롯데아울렛 맛집 몬스터칼제비 영업시간은
오전 11:30 ~ 저녁 19:30
(3시 반 ~ 5시까지 브레이크타임)
매주 일요일 휴무.
메인메뉴는 칼제비, 파전, 끝.
한 우물만 파는 곳이라
둘이 가서 파전 하나, 칼제비 하나 주문했다.
다른 손님들 주문하는거 스캔하고 똑같이 주문!
주방에서 음식이 준비되는 동안
정갈하게 준비해주신 김치 두 종류와 장 2종.
간장 빼고 나머지 3개는 먹을 만큼 덜어먹으면 된다.
파전이 먼저 나와서 먹었는데(가격은 15,000원),
가로로 4조각으로 잘라주셔서
세로로는 직접 뜯어먹는 재미가 있다.
해물파전 안에는 굴, 바지락, 새우, 오징어 등이 들어있다.
겉면 바삭하니 참 맛있다.
파전을 먹으니 막걸리 생각이 나더라.
막걸리 한 병 가격은 3,000원
나 혼자 먹다 보니 한 잔만 마시고
남은 건 집으로 가져왔다.
몬스터칼제비의 메인메뉴인 칼제비 8,000원
항아리에 나오고 국자와 개인그릇 주시기 때문에
덜어 먹으면 되니 파전 하나, 칼제비 하나 구성 추천한다.
수제비는 얇아 부드럽고
칼국수면도 좋았다.
굴과 바지락이 들어있는 해물 국물이라 시원하다.
친절했고, 맛도 좋았던 파주 롯데아울렛 맛집 몬스터칼제비.
근처 아울렛이나 파주 나들이 가게 된다면
한 번쯤 들를만 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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