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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화이트 와인] 산타 마게리타 프로세코 브뤼, 이탈리아 스파클링 와인

by 비오는맑은날 2022.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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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전에 코스트코에 갔다가 사온 와인 후기다.

뚜벅이로 다니다 보니 많은 양을 사오진 못했다.

 

 

산타 마게리타 프로세코

코스트코에서 처음 보는 와인이라 관심이 갔고

가격대도 적당하고 평도 좋아 구매를 했다.

 

 

 

산타 마르게리타 프로세코 (산타 마게리타 프로세코 라고도 함)

Santa Margherita VALDOBBIADENE PROSECCO

구입처 : 코스트코 일산점

구입가격 : 15,99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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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국 : 이탈리아, Italy

생산지역 : 베네토, Veneto

생산지 : 발도비아데네, Valdobbiadene

생산자 : 산타 마게리타

품종 : 글레라, Glera 100%

 

 

 

스타일 : 이탈리안 프로세코, Italian Prosecco

맛과 향 : 복숭아, 사과, 꽃

낮은 당도 / 중간 산도 / 중간 바디 / 적은 타닌

음용온도 : 8~10도

식전주, 생선류, 치즈와 페어링

강한 풍미를 가진 음식과 잘 어울림

 

 

 

난 이상하게 이탈리아 와인이 입에 잘 맞는다.

프로세코도 참 좋다.

아직 뭘 말하는지는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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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브뤼 (BRUT)라는 건 

살짝 잔당감은 있지만 달지 않은 드라이한 와인을 말한다는 것.

 

참고로 와인 당도 순위를 보면

 

Brut Zero→Brut Nature→Extra Brut→Brut Sauvage→Brut(Dry)→Extra Dry Sec(Slightly Sweet)→Demi-Sec(FairlySweet)→Doux(Definitely Sweet)

 

뒤로 갈수록 달달한 와인이다.

 

달지 않은 와인을 원한다면 브뤼,

달달하면 드미섹 정도를 구매하면 되겠다.

 

 

 

이날 페어링은 치킨

비싼 와인 아니고는 음식을 잘 갖춰먹는 편은 아니다.

치맥 먹는 느낌으로 치와를 했다.

 

 

 

버블감도 상당히 좋은 편.

탄산이 강하게 느껴졌다.

 

 

뽀글뽀글 올라오는 탄산감은

보는 것도, 입에서 느껴지는 것도

참 기분 좋게 느껴진다.

 

 

 

예쁜 잔에 마시면 더 맛있지!

일단, 만원대 코스트코 와인이니

와린이나 와인 처음 시작하는 분들도

가성비 와인으로 부담없이 마실 수 있을 것 같고,

단 와인 마시다가 이제 덜 단 와인 한 번 마셔볼까,

하는 분들에게도 좋겠다.

물론 5만원 이상 대의 샴페인 등과는 맛에서 차이가 있겠지만

아직 맛차이를 잘 모르겠는 나에게는 그냥 탄산감 있는 스파클링 와인으로

무난하게 먹을 수 있었다.

안주 없이 티비 보며 편히 마시기에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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