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와인

[스파클링 와인] 아라스 브뤼 엘리트

by 비오는맑은날 2024. 1. 2.
728x90
반응형

 

큰맘 먹고 산 와인, 콜키지 프리로 이용한 후기.

 

 

 

 

여기는 성수동(서울숲 근처) 서울스트롤.

가성비 좋은 캐주얼 레스토랑인데,

오픈 기념인지 (지금까지 하는지는 모르겠다)

와인 콜키지 무료라서 와인 한 병 가져갔다.

 

 

 

 

아라스 브뤼 엘리트

ARRAS Brut Elite

와인샵에서 5~6만원대로 구매했다.

 

 

 

728x90

 

Methode Traditionelle = 전통 방식, 샴페인 방식으로 만든 스파클링 와인이다.

엔트리급 샴페인 가격이지만

프랑스 상파뉴 지역의 스파클링 와인이 아니기 때문에

그냥 스파클링 와인이라 불러야 한다.

호주 와인이다.

호주 와인이면 투핸즈, 펜폴즈 등의 레드 와인만 떠올리기 십상인데

이렇게 스파클링 와인도 있다는 것, 그 중 아라스가 가장 유명할 것이다.

 

 

 

 

 

아라스 브뤼 엘리트에 대한 설명이 곁들여져 있다.

알콜 도수는 12.5%alc/vol.

Product of Austrailia

사용된 포도 품종은 피노 누아(Pinot Noir).

 

 

 

반응형

 

제조사 : PETALUMA WINES

수입사 : (주)아영에프비씨

아영꺼구나, 와인나라에서 구매한 기억이 났다.

와인나라는 (주)아영에프비씨에서 운영하는 와인샵으로,

아영의 와인을 주로 판매하고 있으며

(물론 다른 수입사의 와인도 판매하고 있다.)

행사 때 주로 이용하고 있다. 

평소엔 가격이 비싼 편인 것 같다.

 

 

 

 

서울스트롤은 성수동 와인 콜키지 프리 식당이지만 

칠링 바스켓 요청하니 준비해주셨다.

감사합니다.

 

 

 

 

잔은 투박한 레드와인잔 밖에 없어서 여기에 마셨다.

향을 느끼기엔 이런 잔이 좋다곤 하더라.

버블감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칠링이 덜 된 모양이다.

 

 

 

 

샴페인에서 느껴지는 브리오슈향은 바로 느껴졌고

쓴맛이 나니 기대에 못 미치는 와인이었다.

그래도 5만원 이상의 와인인데, 이정도는 너무하다 싶었다.

1만원대 까바에서도 이정도는 느낄 수 있겠다..

칠링의 문제일까 싶어서 차게 두고도 마셔봤는데

(처음부터 칠링을 잘 해서 오픈했으면 괜찮았을까..?)

그냥 그랬다. 

아라스 마실 바엔 샴페인 사 마시겠다.

 

 

 

 

서울스트롤의 호박 뇨끼와 랍스타 파스타로 포스팅 마무리.

여기에 프렌치토스트도 먹었는데 사진이 없네.

앞으론 마리아쥬 사진들도 웬만하면 올리겠습니다!

많이 봐주세요~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