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클링 와인] 앨리스 스푸만테 브뤼

이름도 예쁘고 꽤 괜찮았던 와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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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스푸만테 브뤼

LE VIGNE DI Alice TAJAD BRUT

VINO SPUMANTE

 

 

 

 

 

판매처 : 이태리포도

판매가 : 4만원 중후반대

친구가 나랑 마시려고 챙겨온 와인이다.

내가 앨리스 캐릭터를 좋아하는데, 그건 몰랐던 것 같고 암튼 기분이 넘 좋았다. 앨리스라니!

종로 소격동 이태리재 라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마셨고, 콜키지 비용은 2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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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스파클링 와인으로 스푸만테라 하며,

브뤼(BRUT)는 달지 않은 스파클링 와인이라 보면 된다.

알콜 도수는 11.5%로 식사와 곁들이기 딱 좋았다.

수입사는 아베크와인주식회사,

제조사는 LE VIGNE DI ALICE SRL

 

 

 

 

한 잔 따른 후 향을 느껴보니 

샴페인에서 느껴지는 정도의 브리오슈 향이 잘 느껴졌다.

그래서 친구가 가격을 맞춰보라고 했는데, 5만원대로 생각될 정도로 

저렴한 와인은 아니라는 걸 바로 알 수 있었다.

 

 

 

 

산미는 적었고, 버블감이 또르르 예뻤다.

둘이서 끝까지 맛있게 먹었고,

이 날 함께 했던 이탈리아 음식들과도 궁합이 좋았다.

이탈리아 음식엔 이태리 와인이 잘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