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dia White Wine Ball 하이볼 후기
최근에 독특한 술을 찾다가 ‘Nadia White Wine Ball 하이볼’을 마셔보게 되었습니다. 가격은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3캔에 12,000원입니다.
이 제품은 일반적인 캔 하이볼과는 다르게, 실제 포도알이 들어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캔을 열고 잔에 따르면, 투명한 음료 속에 동글동글한 포도알이 둥둥 떠 있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포도알이 생각보다 꽤 많이 들어 있어서, 마치 디저트와 술을 동시에 즐기는 기분이 듭니다.
참고로 같이 사온 세븐브로이 나로 IPA, 4캔에 4,000원 주고 사왔습니다.곰표 밀맥주 사건 이후로 망하는거 아닌가 싶어요ㅠ
패키지도 감각적입니다. 심플한 일러스트와 깔끔한 디자인 덕분에 선물용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캔 뒷면에는 포도알이 들어있는 구조와 개봉 방법이 그림으로 안내되어 있어,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아쉬운 점을 꼽자면, 달콤한 맛이 강한 편이라 단맛을 선호하지 않는 분들에게는 다소 물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차갑게 보관했다가 마시면 단맛이 덜 느껴지고, 청량감이 더 살아나서 훨씬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com/shorts/PyTnCCmkIlU?si=-JLsimziVW21GB8n
먼저 향을 맡아보면, 화이트와인의 상큼한 과일향과 은은한 단내가 느껴집니다. 첫 모금은 청량감이 강하게 느껴지며, 탄산이 입안을 상쾌하게 감싸줍니다. 알코올 도수는 5%로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이라 가볍게 즐기기 좋습니다. 기본 베이스가 화이트와인이라 그런지, 일반 하이볼보다 과일향이 더 풍부하고 산뜻합니다. 달콤한 맛과 상큼한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술을 잘 못 마시는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먼저 향을 맡아보면, 화이트와인의 상큼한 과일향과 은은한 단내가 느껴집니다. 첫 모금은 청량감이 강하게 느껴지며, 탄산이 입안을 상쾌하게 감싸줍니다. 알코올 도수는 5%로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이라 가볍게 즐기기 좋습니다. 기본 베이스가 화이트와인이라 그런지, 일반 하이볼보다 과일향이 더 풍부하고 산뜻합니다. 달콤한 맛과 상큼한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술을 잘 못 마시는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바로 포도알입니다. 술을 마시면서 포도알을 씹으면, 탱글탱글한 식감과 함께 상큼한 과즙이 퍼져서 색다른 재미를 줍니다. 일반 하이볼이나 칵테일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요소라, 술자리에서 대화 소재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포도알은 단단하면서도 부드럽게 씹혀서, 음료와 잘 어울립니다.
총평하자면, Nadia White Wine Ball 하이볼은 기존의 하이볼이나 화이트와인과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제품입니다. 포도알이 들어 있어 식감과 비주얼 모두 신선하고, 산뜻한 맛 덕분에 여름철이나 가벼운 술자리에 잘 어울립니다. 평소 달콤하고 상큼한 술을 좋아하거나, 새로운 술을 경험해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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