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요거프레소 오믈렛 & 메리딸기

겨울엔 특히나 이 디저트가 당긴다.

집에서 배달로 편히 받아본 요거프레소 디저트 두 개.

 

 

 

요거프레소 오믈렛과 메리딸기다.

요거프레소 블루베리 초코칩 오믈렛 8,900원

메리딸기 7,000원.

메리딸기는 딸기 가격 인상으로 음료 가격도 올랐다고 한다.

 

 

 

메뉴판 구경만 하다가 처음 구매해본

요거프레소 오믈렛.

냉동된 제품이 살짝 녹아있는 상태로 배송되었다.

동네 매장에서만 파는 줄 알았는데,

요거프레소 자체에서 나오는 메뉴더라.

 

 

 

블루베리 초코칩 오믈렛.

12개가 예쁘게 담겨 있다.

이 날은 단 게 당겨서 단거 & 단거로 주문했다.

 

 

 

포스팅 할거라 예쁜 접시에 담아봤다.

마카오에서 공수해온 스타벅스 인어공주 접시.

오믈렛 통째로 놓고 먹으면 순삭일 것 같아

두 개만 꺼내봤다.

 

 

 

요기요 배달인데도 메리딸기와 오믈렛이 

하나도 흐트러지지 않고 왔다.

서너번째 주문인데 항상 만족하는 부분이다.

메리딸기는 겨울에 특히나 먹어줘야 하는 메뉴.

달콤하고 맛있다.

아이스크림도 주문하려다가

메리딸기 안에 요거트 아이스크림도 들어 있어서 패스.

 

 

 

요거프레소 오믈렛은 처음 먹어보는데,

부드럽고 달달하다.

미니 핫케익 안에 블루베리 크림,

그 위에 작은 초콜릿칩이 3개씩 귀엽게 올라가 있다.

받고 바로 먹었을 땐 생크림이 살짝 얼어 있어 더 맛있었고,

냉장보관 후 지금 다시 꺼내 먹어보니 생크림이 엄청 부드러워졌다.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살짝 얼어있는 게 더 맛있었다.

 

 

 

오믈렛 위에 요거트 아이스크림 얹어 먹기.

따뜻한 방 안에서 즐기는 시원함이란.

 

 

 

그 위에 딸기까지 올리면 더 맛있다.....

이 조합 추천!!

조만간 또 먹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