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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유기농 우유] 오스트리아 슈레딩거 포밀 우유

by 비오는맑은날 2022.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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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유값이 꽤 비싸다.

유제품을 좋아하는 나에겐 슬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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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사다주신 멸균 우유 한 통.

처음 보는 우유인데, 오스트리아의 유기농 우유라고 한다.

찾아보니 국내에선 아직 판매가 두드러지지 않고

온라인에서 주로 판매를 하는 것 같다.

 

 

 

슈레딩거 포밀 우유의 제조사인 Berglandmilch 는 

오스트리아 유제품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라고 한다.

 

 

 

해외에서 가져오다보니 당연히 멸균된 우유이고

100% 오스트리아산 유기농 원유를 사용하여 만든 우유라고.

항생제, 농약 등도 들어있지 않다고 하니

하루 빨리 국내 수입량이 많아져

소비자를 위해 정당한 우유 가격 경쟁을 해줬으면 한다.

우리나라 우유 너무 비싸ㅠ

 

 

 

1리터 용량인데, 

아버지는 천원 정도에 구매해 오셨다고 한다.

온라인에선 좀 많이 비싼듯하다.

 

 

 

유통기한은 멸균우유다보니 1년이었는데,

나는 12월에 받았으니 한 달 가량 기한이 남아 있었다.

 

 

 

상온보관 제품이었지만 

먹기 전, 오픈 후엔 냉장보관.

시원하게 한 잔 따라 마셨다.

고소하고 약간 묵직한 느낌이다.

버터리하다고 해야 할까.

 

 

 

왼쪽 작은 잔이 일반 흰우유(멸균우유 아님)

오른쪽 큰 잔이 슈레딩거 포밀 우유(유기농 멸균 우유).

색이 약간 노란빛을 띠는 걸 볼 수 있었다.

 

 

 

그냥 먹으면 고소한 맛,

시리얼과 함께 먹어도 맛있고

라떼로 먹어도 참 좋았다.

마트에 들어오면 또 사먹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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