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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홈 디저트] 마켓컬리에서 주문한 새들러 하우스 크로플

by 비오는맑은날 2022.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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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집에서 홈카페로 커피와 디저트 많이 즐기시죠?

저도 올해 들어서는 귀차니즘으로 일 없으면 외출을 안하고

웬만하면 온라인 주문이나 배달로 식사나 디저트를 해결하고 있어요.

 

 

마켓컬리에서 주문한 새들러 하우스의

새들러 프렌치 와플이에요.

유명한거라 딱 하나만 맛보고 싶었는데

새들러하우스가 없는 지역에 살고 있어서 거의 포기했었지요.

온라인으로는 현대식품관투홈에서 파는데

거기는 6개들이로만 팔아서 보기만 했었지요.

 

 

우연히 보니 마켓컬리에서 새들러 하우스 와플을

1개입으로도 파는거 아니겠어요?

다른거 주문하면서 낑겨서 주문했습니다.

유통기한도 긴 편이에요.

 

 

 

냉동보관 제품이고, 내용량응 100g, 420kcal

가격은 1개에 4,900원입니다.

상당히 비싸죠.

그래서 6개 살 용기는 없었나 봅니다.

한 개 사먹어보고 맛있으면 더 사먹을 생각이었습니다.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먹기 전에 오픈했어요.

시럽인지 카라멜인지 봉지 안에 잔뜩 붙어있어요.

지저분한건 아니지만 살짝 아까운 느낌 ㅋㅋㅋ

 

 

 

크루아상을 와플기계로 누른 게 바로 크로플이잖아요.

작은 크루아상 2개를 옆에 놓고 눌러 붙인 모양입니다.

 

 

 

설명대로 160도로 예열한 오븐에 5~7분 익히기.

중간 정도인 6분 익혀주었어요.

그런데 이게 흐물흐물 말랑말랑하고 

평소 먹었던 크로플의 느낌이 아닌거예요.

그래서 설명대로 또 기다림.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에 새들러 하우스 와플을 구운 후에

1분 정도 식혔다 먹으면 바삭하다고 나와있었어요.

 

 

 

안되겠다.

1분 넘게 식혔는데도 바삭해지지는 않았어요.

부드러운 크루아상의 맛을 느낄 수 있었달까.

그래도 뾰족한 부분은 살짝 바삭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4등분해서 그냥도 먹어보고 

아끼던 브라운 치즈도 뿌려서 브라운치즈 크로플로도 먹어보고

(아쉽게도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없어서 이 정도로만)

이게 그 유명한 새들러 하우스 프렌치 와플이구나, 생각하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크루아상의 결은 이 정도!

결론은, 맛있다.

그런데 바삭함은 없다.

냉동 제품으로는 재구매할 의향은 없고

새들러하우스 매장이 있는 곳에 가게 된다면 

(줄이 아주 길지 않다면)

사서 먹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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