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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샴페인] 찰스 하이직 브뤼 리저브

by 비오는맑은날 2022.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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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비싼 와인 마신 후기.

플렉스에 플렉스를 했는데

생각보다 비싸게 먹은 것 같진 않아 

기분 좋게 후기를 시작한다.

 

 

 

찰스 하이직 브뤼 리저브 샴페인

CHARLES HEIDSIECK BRUT RESERVE CHAMPAGNE

 

 

 

보통 용량의 절반 사이즈인 375ml 용량이다.

가격은 60,000원

구매처는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클럽 객실 미니바.

750ml 용량이 14만원 정도 하던데

호텔 미니바에서 6만원에 판매하고 있어서 구매해서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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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렇게 비싼 와인은 함부로 사먹지 않지만

특별한 날이라 마셨다.

 

 

 

생산국 : 프랑스 

생산 지역 : 샹파뉴 (Champagne) - 상파뉴 지역에서 생산되는 스파클링 와인에만 샴페인이라는 이름이 붙는다.

생산자 : 찰스 하이직

빈티지 : non-vintage(NV) - 대부분의 샴페인은 넌 빈티지.

품종 : 피노누아 40%, 샤도네이 40%, 피노 뫼니에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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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당도 / 높은 산도 / 조금 무거운 바디 / 적은 타닌

음용 온도 : 6~8도

알콜 도수 : 12%

 

 

 

바닥에도 찰스 하이직 이라고 양각으로 이름이 새겨져 있다.

요런 데서도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가 있었다.

 

 

스파클링 와인은 착에 마실수록 맛있으니

얼음 바스켓에 넣어두고 오래도록 차게 마시면 좋다.

 

 

 

이 날의 페어링은 케이크와 장어 덮밥.

사실 이전에 술을 좀 마신 후에 이걸 따서 마신 터라

맛을 솔직히 떠올리긴 어렵지만

산미가 확실히 느껴져서 호불호가 있을 것 같고

흡사 파이퍼 하이직과 비슷하지만 쓴 맛은 살짝 덜했다.

작은 병으로 마셔봤으니 아주아주 할인을 하지 않는 한은

구매할 일은 없을 것 같다.

10만원대에 술 한 병 마시기엔 내가 아직 와인 맛을 잘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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