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에서 홍대로 가는 길에 처음 보는 와인샵이 보이길래 들어가봤습니다.
가서 사진 몇 장 찍은 김에 남겨보는 후기.
TAP AND SHOP AND BAR
탭 앤 샵 앤 바
일명 탭샵바라고 불리는 곳이더라고요.
합정점입니다.
생각보다 더 큰 규모에 놀랐어요.
와인샵처럼 와인을 판매하는 곳이기도 하고
와인과 음식을 주문하여 와인바처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꽤 많은 종류의 와인을 시음용, 한 잔용으로 판매하고 있었고 가격은 와인마다 다릅니다.
1월 말까진가... 몇 종류 와인을 50ml에 2천원에 판매하고 있기도 하더라고요.
한 잔 마실까 하다가 다음 일정이 있어서 구경만 하고 이동했죠.
좌석도 다양하고 많았고, 이미 바틀로, 잔술로 와인을 즐기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와인 마시면서 이것저것 일 보기도 하시고요.
편안하고 캐주얼한 분위기였어요.
마치 카페인데 커피 대신 와인잔이 있는 느낌이랄까.
와인 구경 살짝 하고 이동!
바틀 와인이 저렴한 축에 속하는 일명 와인 성지라 불릴 정도의 와인샵은 아닌 것 같은데, 프로모션(예를 들어 뵈브클리코 한 병 & 오이스터 = 8만 원 대) 메뉴로 안에서 먹을만 한 게 몇몇 보이더라고요.
탭바를 카드결제로 바로 이용할 수 있었으면 궁금했던 와인 시음했을텐데, 카운터에서 회원 가입 후 이용해야한다고 해서 포기했습니다. 실제로 이용할 때 가입하려고요. 아마 보틀벙커에서처럼 카드로 선불 충전해서 이용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조만간 근처 가면 이용해보고 어떤 와인 이용했는지 포스팅 남겨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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