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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레드 와인] 테라자스 데 로스 안데스, 레제르바 말벡 2021

by 비오는맑은날 2023.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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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식당에서 마신 레드 와인 후기.

 

 

 

 

테라자스 데 로스 안데스 리제르바 말벡 2021

Terrazas De Los Andes Reserva Malbec 2021

 

 

 

 

양고기 코스요리 전문점 램브란트 강남N점에서 주문했고

가격은 69,000원이다.

양고기엔 말벡이 잘 어울린다고 들어서 주문해봤다.

말벡은 몇 번 안 마셔봤지만 그동안의 말벡은 다 실패였는데

좋은 요리와 먹으면 또 괜찮겠지 싶었다.

 

 

 

 

아르헨티나 멘도사 지역의 우코 밸리에서 만들어진 와인으로

사용된 포도 품종이 말벡(Malbec) 100%다.

알콜 도수는 14.0%vol. 로 적당하거나 다소 높은 편이라고 생각한다.

 

 

 

 

와인이 조금 차게 서브되어서 의아했는데,

여름이라 그런지 차게 시작한 첫잔이 오히려 좋았다.

쓴맛과 타닌이 오히려 적게 느껴진달까.

레드 와인도 차게 시작하는 게 나쁘지 않네?!

 

 

 

 

분위기도 좋았고, 음식도 좋았고, 

와인도 예상 외로 좋았다.

고급 레스토랑이라 그런지 레드 와인 중에 가장 싼 와인을 고른건데

식당에서 적당한 와인을 잘 잘 꾸려놓은 게 아닐까 싶다.

 

 

 

 

제조사는 Bodegas Chandon S.A 

수입사는 엠에이치 샴페인즈앤드와인즈코리아(주) 이다.

 

 

 

 

양고기가 가미된 샐러드, 국수, 구이 등 

대부분의 요리와 잘 어울렸고

둘이 한병을 끝까지 맛있게 잘 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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