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클링 와인] 투썩 점퍼 와인즈, 프로세코

가성비 괜찮았던 스파클링 와인 후기.

 

 

 

 

 

 

투썩 점퍼 프로세코

TUSSOCK JUMPER Prosecco TREVISO ITALIA

구매처 : 레드텅 여의도점

구매가격 : 15,000원

구입시기 : 2023년 1월

 

 

 

 

 

 

투썩 점퍼 와인은 라벨의 동물 그림을 보고

와인 산지와 종류를 알 수 있다고 한다.

소 그림이 그려진 와인이 유명하던데,

여의도 레드텅 직원분의 설명을 듣고

프로세코로 결정해서 이걸로 가져왔다.

여우인지 늑대인지 모르겠네.

가격이 워낙 저렴하다 보니 맛에 대한 기대를 안했기 때문에

일단 하나 마셔보고 괜찮으면 다른 종류도 마셔볼 심산이었다.

 

 

 

 

 

 

늑대 그림이 그려진 투썩 점퍼 와인은

이탈리아 프로세코 와인이다.

스파클링 와인이라 샴페인처럼 코르크와 뮤즐렛을 여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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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 도수는 11%로 낮은 편.

이탈리아 트레비조 지역에서 생산된 와인으로

주요 포도 품종은 글레라(Glera)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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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음식, 하몽 등의 절인 고기류, 과일 등과 잘 어울린다고 나와 있어서

얼마 전에 소금집에서 사 온 파스트라미를 꺼내 함께 먹었다.

 

 

 

 

 

 

보통의 스파클링.

당도가 적어 좋았고

산미는 적당했다.

상큼한 과일향과 가벼운 바디감으로

티비 보며 한두잔씩 마시기 좋았다.

 

 

 

 

 

 

샴페인은 한 병 따면 하루에 다 마시는 편인데

이건 한 두잔까지는 맛있게 먹었지만

더 마시고 싶어지는 정도까지는 아니라서 

이틀에 걸쳐 마셨다.

 

얼마 전에 이마트24에서 9,900원에 팔던걸 봐서

다시 가봤더니 2월이라 가격 변동이 되었는지 19,900원이 되었다.

1만원 중반대로 계속 구매할 수 있다면

몇 병 사놓고 가볍게 마실만 한 와인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