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클링 와인] 크레망 드 부르고뉴, 도미니크 피롱

그냥 우연히 구매한 크레망 후기.

 

 

 

 

 

 

크레망 드 부르고뉴, 도미니크 피롱

CRÉMANT DE BOURGOGNE, DOMINIQUE PIRON

CSR에서 수입하는 와인이고, 그래서 레드텅 여의도점에서 구매했다.

구매 가격은 3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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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스파클링 와인 중 샹파뉴 지역에서 생산되는 와인을 샴페인이라 하고

다른 지역의 스파클링 와인은 크레망이라는 이름을 붙이는 것으로 알고 있다.

부르고뉴 지역에서 생산되는 스파클링 와인, 

크레망 드 부르고뉴 후기다.

생산자가 아마 도멘 피롱, 이겠지.

 

 

 

 

 

 

병목 부분의 L 표기는 사실 뭔지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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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DONNAY EXTRA BRUT

일반 브뤼보단 단맛이 있는 와인으로 알고 있는데,

생각보다 달지 않고, 밋밋한 느낌이 강했다.

 

 

 

 

 

 

네이버에서 상품 설명을 찾아 보니

14대를 이어온 보졸레의 영혼을 지닌 '도멘 피롱'이 선보이는

샴페인을 닮은 조밀하고 풍성한 기포의 섬세한 크레망

이라는 설명이다.

 

 

 

 

 

 

무겁지 않고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스파클링 와인이었고

생각보다 발효 빵의 향, 이스트 향이 많이 나서

샴페인 마시는 느낌이 나기도 했다.

 

 

 

 

 

 

비싼 샴페인을 대신할,

상대적으로 저렴한 스파클링 와인을 찾는 중인데

3만원대라니 뭐 나쁘지 않았지만

여러 병 쟁여놓고 마시기엔 싸다는 생각이 들지도 않았다.

 

 

 

 

 

 

치킨과의 페어링이 나쁘지 않았고

어떤 음식에도 잘 어울릴 만 한 와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