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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리단길2

[용산 오뎅바] 용리단길 호호에서 시원하게 맥주 한 잔 바빴던 생일 주간 친구 만나서 용리단길 데이트 한 날, 먹고 수다떨고 먹고 수다..의 연속이었다. 우리가 헤어지기 전 마지막으로 간 곳은 바로 호호 오뎅바 지나가다가 찜콩해두었다가 다른 곳 갈만한 데를 못찾아서 들어갔다. 원래 점심, 카페, 애프터눈티, 아이쇼핑 등을 마치고 대림국수 가려고 했는데 예약도 안되고 대기 안내도 없고 3층은 언제 오픈할지 모른다는 둥 안내 부족으로 기분이 썩 좋지 않아 그냥 다음에 다른 지점으로 가기로 했다. 우리 뿐만 아니라 우리 전후로 온 커플들도 투덜거리며 내려갔다. 2층에서 안내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계단으로 올라가서 설명을 들어야 했는데 그 때문에 더 짜증이 날 수도 있겠다. 지금 보니 1층 바 자리도 오픈을 안했었구나.. 대림국수 신용산점 다씨는 갈 일이 없을 듯... 2022. 10. 4.
[용리단길 맛집] 먼치, Munch 몇 주 전, 용리단길에 다녀왔다. 무슨 길..이 많이 생기는데 아마도 이태원 경리단길에서 딴 '0리단길'이 가장 많아진 것 같다. 용리단길은 용산이라 용리단길 이겠고, 신용산역과 삼각지역 사이 골목을 용리단길이라고 한다. 일찍 가서 돌아보다가, 아모레퍼시픽 건물 건너편 골목 초입에 있는 먼치, 라는 곳을 먼저 봤는데, 찾아보니 유명한 곳인 것 같아 일단 찜해뒀다. 사실, 이 때 웨이팅을 해놨어야 했다. 저기가 아모레퍼시픽 건물. 한참 둘러보고 다시 가서 웨이팅 리스트를 작성했는데 앞에 4팀이 있었는데, 두 시간 정도 기다린 것 같다. 수기로 이름, 전화번호 적어두고 용리단길 한 바퀴 더 둘러보고 이 쯤 되면 되었겠지 하고 갔는데 거기 앉아 더 기다리게 되었다. 그 사이에 다시 포카치아 사러 갔다가 다시 .. 2022.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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