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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3

[파주 카페] 유럽을 닮은 운정 카페 올로크, Oloc 친구들이 놀러왔을 때 방문했던 카페 후기. 원래 에스프레소 바에 같이 가려고 했는데 거기 사장님이 갑자기 코로나 확진으로 휴무라 급 찾아간 카페 올로크. 얼마 전에 한 친구가 가본 곳인데 좋았어서 이 쪽으로 차를 돌렸다. 차를 가져온 친구가 고생을 좀 했다. 여기가 바로 카페 올로크 입구. 파주 목동동에 있는 카페다. 주택가 빌라 건물 1층에 있고 앞에 주차 가능, 건너편으로 나무 아래 주차할 수도 있다. 사실 나는 작년에 여기 처음 생기고 나서 초반에 가보고서 실망을 했던지라 큰 기대 없이 방문을 했다. 그 땐 사람도 많고 넘 어수선하고 유리창도 깨져 있고, 강아지들 때문에 지저분하기도 했는데 이번엔 상당히 좋았다. 우리가 갔을 땐 안쪽에 손님이 거의 만석이라 밖에서 음료 받고 사진 찍다가 손님이 쫙 .. 2022. 8. 19.
[의정부 카페] 신상 카페 나크타, 재방문 의사는 글쎄... 다녀온지는 꽤 되었는데 이제야 생각나서 올리는 의정부 카페 나크타 후기 시작. 도봉산 무수마취에서 짧은 글램핑을 하고 의정부 카페 나크타에 갔다. (NAKTA, 낙타를 이렇게 표현한 것 같다.) 이 때는 가오픈한지 한 달 정도 지난 후였는데 계속 가오픈 중이라 좀 의아했다. 그냥 '가오픈'이라는 해시태그를 많이 가지고 가고 싶었던 건가? 가는 길도 꼬불꼬불, 여기에 카페가? 하는 곳에 있다. 차가 있어야만 갈 수 있겠고 택시도 안 들어갈 것만 같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날이라 바깥 자리는 버리는 자리라 좀 아쉬웠다. 주차장도 넓지 않고 흙밭이라 그것도 좀 아쉬웠고 화장실이나 주변 정리가 안되어 있어 그것도 아쉬웠다. 생각해보니 아쉬운 것 투성이라 재방문은 당분간 아마 안할 것 같고 나중에 좀 안정되고 .. 2022. 7. 11.
[파주 야당역 카페] 이디야 야당동점, 조용히 노트북하기 좋은 카페 파주 야당역에 종종 가는데, 시간 날 때마다 종종 가는 카페가 있다. 누구나 다 아는 이디야인데, 사람 많아지면 나만의 아지트가 붐빌까봐 걱정이 되어 여기를 소개할까 말까 하다가 일단 아직 티스토리 블로그를 찾는 방문자가 많지 않으니 포스팅 늘릴 겸 일단 올려본다. 이디야 야당동점. 이디야 야당역점이 아니라 야당동점이다. 야당역 1,2번 출구 번화가가 아니라 3번 출구로 나가서 여기가 길인가 싶은 곳으로 쭉 걷다 보면 오른쪽에 이디야 커피가 보입니다. 1층, 2층이 이디야 커피다. 야당동 철길 기준으로 저기 1,2번 출구 쪽은 완전 번화가고, 3번출구쪽은 맛집이 몇 군데 있긴 하지만 한적한 편인 곳이다. 1층은 2인 좌석 서너개 있는 아주 작은 공간에 카운터가 있는데 사진은 찍지 않았다. 보통은 젊은 여.. 2022.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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