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와인] 레 자르젤리에르 멜롯-쉬라 2020

가성비 괜찮았던 와인 후기.

 

 

 

 

레 자르젤리에르 멜롯-쉬라

Les Argelières Merlot Syrah

일산 밤리단길 신상 레스토랑 '타임모리'에서 마신 와인이다.

가격은 병 당 3만원이고 한 잔으로는 7천원에 판매중이다.

와인 리스트는 변동될 수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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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와인이고, 빈티지는 2020

프랑스 와인은 비쌀수록 맛있고, 저렴할수록 먹을 게 안된다는 이야기를 익히 들었어서

크게 기대는 하지 않고 한 잔 마셨다.

 

 

 

 

수입사는 주식회사 비케이트레이딩,

제조사는 Les Producteurs Reunis

알콜 도수는 13.5%v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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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된 포도 품종은 와인명에서 알 수 있듯이 멜롯과 쉬라,

얼만큼씩 블랜딩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오, 이거 생각보다 괜찮은데? 싶었다.

프랑스 와인 중에 저렴하고 괜찮은 와인도 있다는 걸 알게 되어

프랑스 가성비 와인도 좀 찾아볼까 싶다.

와인 선정에 신경을 좀 쓰신 모양이군..!

 

 

 

 

파스타 등의 요리와 잘 어울렸고

고기와도 잘 어울릴 것 같다.

타닌이 강하지 않고 부드러운 느낌의 와인이었다.

내가 호주 쉬라즈가 입맛에 잘 맞는 편인데, 

이것도 쉬라가 들어서 그런지 쉬라 느낌 꽤 났다.

 

가성비 괜찮은 프랑스 와인 찾는다면 이것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