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서울 카페] 로라스블랑, 밀크티 맛집

여의도 더 현대 서울 분수쪽 3층에 있는

카페 로라스블랑에 다녀온 후기.

 

 

 

작년에 여의도 더현대서울 방문했을 땐

여기에 사람이 넘 많아서 다른 층 카페를 갔었는데,

지난주 평일엔 웬일인지 앉아 있는 손님이 적어

로라스블랑에 들어갔다.

블루보틀을 갈까 하다가, 안가본 데 가보자 하고 간

로라스블랑 더현대서울

 

 

 

메뉴를 보니 여기는 브런치를 주로 판매하는 곳이던데,

우리는 밥을 먹은 후라 간단히 차만 마시기로 했다.

사실 검색해보니 까눌레 파는 곳이라 기대를 하고 갔는데,

늦은 오후라 그런지 디저트류는 거의 다 솔드아웃.

 

 

 

아쉬운대로 무화과치즈휘낭시에를 주문하고,

밀크티와 커피를 주문해 마셨다.

주문도 자리에서 가능한 것도 같은데,

거기 있는 손님들 (3테이블 정도) 모두

카운터로 가서 디저트 보고 주문, 결제하고 자리에 앉았다.

주차는 2시간 무료 적용해주셨다.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는 자리로 가져다 주신다.

쟈뎅블루 밀크 티 (아이스) 9,000원

카페라떼 6,000원

무화과 치즈 피낭시에 4,000원

값은 비싼 편인 것 같다.

 

 

 

하트가 크게 올라간 카페라떼.

기대엔 못미쳤지만 하트 띄워준 게 어디냐 싶다.

 

 

 

난 특히나 밀크티가 정말 맛있었다.

묵직한 느낌에 꿀맛도 나는 것 같았다.

더현대서울 브런치 맛집으로 유명한 로라스블랑.

밀크티가 정말 맘에 들었어서

다음에 브런치를 먹으러 가던가,

샴페인(파이퍼하이직 팔더라-77,000원)에 디저트 먹으러 가야겠다.

 

 

 

종류가 없어서 있는 것 중에 고른

무화과 치즈 피낭시에도 좋았다.

다음엔 일찍 가서 까눌레를 잔뜩 사오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