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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파주 디저트 카페] 말똥도넛 디저트타운 파주점, 사람 너무 많아 포장만 해옴.

by 비오는맑은날 2022.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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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낮에 말똥도넛 디저트타운 파주점 다녀온 후기.

 

 

요즘 파주에서 가장 핫한 카페는

단연 말똥도넛이 아닐까 한다.

오픈한지는 1달 좀 넘었다고 하는데,

나도 얼마 전 평일 저녁에 갔다가 

주차할 자리 조차 없어서 그냥 돌아왔었는데,

어제는 운좋게 말똥도넛 앞에 주차를 했다.

주차 안내요원 있으시고, 

여기 만차 시엔 아래쪽으로 안내를 해주신다.

 

 

 

기분 좋게 들어가서 QR체크인을 하는데,

와... 줄이 어마어마함 ㅋㅋㅋㅋㅋ

티스토리 사진 편집 어려워서 사람들 있는 사진은 다 빼다 보니

사진은 없지만... 일단 줄부터 서야 한다 ㅋㅋㅋ

앉을 자리도 물론 없음.

 

 

 

텀블러, 컵, 맨투맨 티셔츠, 젤리 등 간식과 굿즈 구경을 했다.

(구경은 줄 서서 도넛 사고 난 다음에 해도 될 것 같음)

2층도 올라가 봤는데, 사람 진짜 많았다..

그래서 결국 안에서 먹는건 포기하고 도넛 포장 줄로 고고!

 

 

 

이 때가 평일, 수요일 오후 4시 쫌 넘어서였는데,

케이크는 대부분 솔드아웃이었고

대부분 도넛을 사는 것 같았다.

 

 

 

작은 박스는 4~6개,

큰 박스는 8~12개가 들어간다고 한다.

그럼 상자포장 하려면 최소 4개는 사야 한다고 이해를 해버려서

4개 고르기로!

원래는 3개만 사서 맛만 보려고 했었는데 ㅎㅎ

 

 

 

도넛은 쟁반 빠지면 또또 채워진다.

쇼케이스 보면서 바로 포장인지, 안에서 먹는건지 말씀드리고

이거요, 저거요 하면서 손가락으로 가리키면 쟁반에 올려주신다.

 

 

 

도넛 이름과 재료, 가격 등이 적혀있지 않아서 아쉬웠다.

그냥 모양만 보고 선택선택!

다시 간다면 크림 있는 도넛만 선택할 것이다.

 

 

 

이 파주 디저트 카페 이름이

말똥도넛&젤라또 팩토리, 였다가

지금은 말똥도넛 디저트타운 파주점, 으로 바뀐 것 같은데

알록달록 젤라또도 판매하고 있었다.

가격은 3,800원

색상이 쨍한 게 예쁘지만 색소 많이 들었을 것 같아서 패스~

 

 

 

이렇게 도넛 네 개만 포장해서 가져왔다.

가격은 14,000원.

개당 3,500원 꼴인데, 모두 다 동일한 가격인지는 모르겠다.

1개짜리 포장도 예쁘던데, 4개부터 포장되는줄 알고 ㅋㅋㅋ

저 중에 크림이 있는 도넛은 부드러워 맛있었는데,

다른 것들은 예쁘기만 하고 별로였다.

 

멀지 않은 곳이라 오다가다 또 갈 것 같기는 한데,

일부러 찾아가지는 않을 것 같다.

나름 평일, 그 중에서도 딱 중간인 수요일 낮 4시 정도라

사람 없을 줄 알았는데, 사람이 엄청 많았다.

(주말엔 더 많겠지..)

 

좀 잠잠해지면(그럴 날이 오겠지?) 가서 

여유롭게 차 한 잔 하면서 크림 도넛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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