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역 카페] 컴클로저, 예쁜 카페

 

친구가 파주로 놀러왔던 날,

함께 했던 카페, 컴클로저.

미가편백에서 샤브샤브 먹고

오락실에서 총싸움 하고

전에 미리 봐두었던 카페 컴클로저에 갔다.

멀리서 왔으니 예쁜 카페 데려가고 싶었다.

 

 

 

Come closer

카페, 컴 클로져

 

 

 

우리가 갔을 때가 저녁 8시쯤이었는데

카페 안으로 손님이 만석이었는데,

마침 우리는 덥기도 해서 바깥 자리로 자리잡게 되었다.

 

 

 

우리가 주문한 건,

컴클수제바닐라크림라떼 5,500원

얼그레이 밀크티 5,500원

그리고 윌리엄치즈케이크 7,000원

 

 

 

음료는 모두 아이스!

열심히 뛰다 와서 시원한 음료 벌컥벌컥 마시고 싶었다.

근데 바깥은 역시나 추워서 

핫라테를 마실걸 후회했다.

 

 

 

주문은 결제와 함께 카운터에서,

음료와 케이크는 자리로 가져다 주셨다.

안쪽에 자리 났으니 옮기셔도 된다는 말과 함께.

 

 

 

저녁을 거하게 먹어 배가 불러서

음료만 두 잔 주문했다가

쇼케이스 안에 있는 디저트 보고 급 먹고 싶어져서

밀가루가 없는 이 치즈케이크를 추가주문했다.

밀가루가 아닌 쌀가루로 만든 것 같은데 정확히는 모르겠다.

위는 크림(?) 캐러멜라이징한 것.

 

 

 

바닐라크림라떼는 달콤했고,

케이크도 무겁지 않고 맛있었다.

다른 디저트들도 맛있을 것 같으니

조만간 다시 다녀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