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만 들어도 고급진 몽상클레르.
압구정 현대백화점과 반얀트리 호텔에 입점해 있는
고오급 파티세리.
작년엔 몽상클레르 세라비 케이크를 선물 받았는데,
얼마 전에 몽상클레를 구움과자 몇 개를 선물 받았다.
나 생각나서 사다주는,
오다 주웠어, 이런 선물이 참 고맙다.
패키지도 고급져서 아직 버리지 않았다.
원래는 다른 디저트를 사다 주려고 했는데
그게 없어서 그냥 대충 상자 포장되는 만큼만 구매했다고 한다.
그리고 오다가 하나는 먹었다고 했나?
암튼 그랬다.
상자값도 따로 받는다고 한 듯.
암튼 고급스러우니 만족만족
상자 안엔 구움과자 3가지가 들어 있다.
상자 포장 되는 최소 갯수를 구매한 것 같다.
아마 4개를 샀겠지?
난 예쁜 상자나 쇼핑백 덕후라
모으고 버리지 못한다.
이런 날 잘 아는.
마들렌, 휘낭시에, 바통쇼콜라가
각 하나씩 들어 있다.
바로 만든 건 아니고 방부제와 함께 포장되어 있는 제품이더라.
이건 에끌레어.
에끌레르라고도 하던가?
가격은 몽상클레르인 만큼 비쌌을 거다.
금가루도 올라가 있으니 말이다.
요렇게 내가 받은 몽상클레르 구움과자 / 디저트 4종.
남산 쪽 반얀트리 호텔에서 사왔다고 한다.
난 반얀트리 아직 못가봤는데 ㅋㅋㅋ
몽상클레르 휘낭시에 플레인
상당히 촉촉해 보인다.
마들렌도 마찬가지.
원래 이렇게 꿀 바른 듯한 느낌인건가 싶다.
얘 이름이 바통쇼콜라인데
바통인지 바퉁인지 바롱인지 바룽인지
검색해보고서야 바통쇼콜라라는걸 알았다.
이왕 사진 찍은 김에 예쁘게 담아 본다.
한입거리니 순식간에 다 먹을 것 같다.
겉은 뭔가 파삭한 느낌의 휘낭시에였으면 좋겠는데
모두 다 비슷한 계열인 것 같다.
제품 포장이 되어 있던 터라 더 기대하긴 힘들 것 같다.
파티시에님이 바로 만들어서 일반 빵집에서처럼 판매하는거라면 어땠을까 싶다.
커피에 곁들여 먹었다.
셋 다 달달한 편이어서 드립커피와 잘 어울렸다.
달지 않은 차나 커피와 잘 어울림.
바통 쇼콜라
휘낭시에
마들렌 단면이다.
어쩜 이렇게 똑같은지 ㅋㅋㅋ
이름값 아니면 상당히 실망했을테지만
그래도 몽상클레르 이름값으로 먹는다 생각하면..
다른 명품은 이렇게 즐기기 어려우니
먹는거라도 고오급으로 먹으니 기분이 또 좋아졌다.
두어달 전에 먹은 건데,
사진으로 보니 또 먹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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