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클링 와인] 발혼도 까바 브뤼

가성비 괜찮은 스파클링 와인 마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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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혼도 까바 브뤼

Valhondo Cava Brut

구입처 : 와인앤모어 한남점

구입가격 : 9,900원 (정가가 9,900원이고, 샴페인과 묶어서 삼)

구입시기 : 2023. 03.

 

 

 

 

스페인의 스파클링 와인을 까바 라고 한다.

발혼도 까바 브뤼도 스페인의 스파클링 와인이다.

 

 

 

 

알콜 도수는 11.5%로 보통의 레드나 화이트와인보다는 도수가 낮다.

샴페인 가격에 이거 하나 끼워 주는 느낌이라 별 기대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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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품종은 Macabeo(마카베오)와 Xarel-lo(뭐라고 읽는지..)

 

 

 

 

진한 노랑의 발혼도 까바 브뤼.

크 기대감 없었지만, 생각보다 괜찮았고, 가성비는 최고였다(9,900원짜리임).

 

 

첫 잔에서 적당한 산미와 바디감을 느꼈고,

목넘김에서 꿀 먹는 느낌이 이런걸 말한다는 걸 느꼈다.

단맛이 있는 와인은 아니다.

다만, 딱 첫잔까지만 맛있었고, 다음부터는 첫 입맛의 감동을 계속 느끼긴 어려웠다.

5~6명 모임할 때 식전주 정도로 한 잔씩 먹고 다음 와인으로 넘어가는 정도로 활용하기에 좋은 가성비 와인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