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페인] 앙드레 끌루에 드림빈티지 2016

이마트 와인장터에서 구매했던 샴페인,

앙드레 끌루에 드림빈티지, 2016.

마지막 남은 샴페인을 따서 마셨다.

 

 

 

샴페인 앙드레 끌루에 드림 빈티지 2016

CHAMPAGNE ANDRE CLOUET BRUT

DREAM VINTAGE 2016

가격은 장터 할인가 4만원.

구매처는 이마트 파주점.

평소에는 5만원 내외로 구매 가능하다.

 

 

 

일명 앙끌, 이라 불리는 앙드레 끌루에는 처음 접해보는데,

다양한 라인업의 앙끌이 있었는데,

처음 마셔보는 거, 이왕이면 드림빈티지로 마셔보자, 해서

주황색 라벨의 드림빈티지 2016빈을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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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샴페인은 빈티지가 없는 NV(non-vintage) 제품이 많은데,

작황이 좋은 해의 포도는 이렇게 '드림 빈티지'라는 이름으로

해당 년도에 수확한 포도만을 가지고도 샴페인을 출시한다고 한다.

2016년도의 포도 컨시션이 좋았나보다, 싶다.

 

 

 

제품명 : 앙드레 끌루에 샹파뉴 브뤼 드림 빈티지 

빈티지 : 2016

원산지 : 프랑스

용량 : 750ml

알콜도수 : 12%

수입자가 신세계알앤비라 그런지

이마트에서 자주 보이는 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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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SON FONDEE EN 1741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다.

 

 

 

최대한 뻥 소리 안나게 오픈하려고 했으나

안에 탄산이 많았는지 금방 뻥 소리가 났다.

수건으로 잘 감싸고 오픈해서 다행이었다.

천장 조심.

 

 

스파클링 와인을 따를 땐 

이렇게 확 거품을 낸 후에

 

 

 

거품이 가라앉고 나서

반 넘게 따라주면 된다.

샴페인을 어떻게 따르느냐에 따라 

버블감과 맛이 많이 다르게 느껴진다.

 

 

 

좋은 와인은 좋은 잔에.

내가 가진 잔 중에 가장 비싼

스와로브스키 샴페인잔에 담아보았다.

한 마디로 말하자면 상큼한 샴페인.

산미가 도드라졌고,

샐러드, 파스타 등과 잘 어울릴 것 같다.

식전주로도 좋을 듯.

 

 

 

고기, 스튜, 파스타 등과 곁들였는데 

모두 다 나쁘지 않았다.

처음 접해본 앙드레 끌루에 샴페인,

무난히 좋았어서 다른 앙끌도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