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랜더스데이에 할인구매한
운두라가 브뤼 후기.
운두라가 브뤼
운드라가인줄 알았는데 운두라가네.
UNDURRAGA BRU
주황색의 곡선미 있는 쉐잎의 스파클링 와인이다.
구매처는 이마트 파주점.
구매 가격은 8,800원
보통 9,800원에 종종 구매해서 마시던 와인인데
요즘은 14,800원에 많이 팔더라.
1만원 미만대에 판매하는 곳이라면
몇 병 사다 두어도 좋을 가성비 와인이다.
수입사다 신세계알앤비다 보니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와인이다.
샴페인처럼 뮤즐렛 제거 후 코르크를 열어 마시는 방식이다.
몰랐는데, 운드라가 브뤼는 칠레 와인이었다.
코르크는 통으로 된 코르크가 아니라
코르크 조각을 모아서 뭉쳐서 꽂아놓은 것 같다.
생산국 : 칠레(Chile)
생산 지역 : Aconcagua
생산지 : Leyda Valley
생산자 : 운두라가
빈티지 : NV (non-vintage)
품종 : 샤도네이 100%
알콜 도수 : 12%
맛과 향 : 파인, 사과, 과일
낮은 당도 / 중간 산도 / 중간 바디 / 적은 타닌
음용 온도 6~8도
음식 매칭 : 샐러드, 해산물, 까나페
웰컴드링크 용으로도 좋음
버블감이 참 좋다.
너무 강하지도 않고 약하지도 않고
모르고 보면 샴페인 같기도 하다.
이 날은 대충 매콤한 배달음식과 곁들여 마셨는데,
나쁘지 않았다.
운두라가는 브뤼, 드미섹, 로제 등이 있는데
브뤼는 달지 않은 와인이라 뭐랑 먹어도 다 괜찮다.
드미섹은 살짝 단 와인으로 알고 있다.
시원하게 냉장고에 넣어 두었으니
조만간 운두라가 드미섹도 마시고 후기를 남겨야겠다.
달지 않고, 무겁지도 않아
안주 없이 그냥 마셔도 좋을 와인이다.
먼저 소개한 페데리코 스파클링 와인보다 훨 좋다.
마트 갔는데 9,800원에 판매하면 한 병씩 사서 마시던 와인인데
가격 오르지 않은 곳이 또 있길 바란다.
쟁여둬야겠다.
이 운두라가 브뤼야말로
처음 시작하는 와린이도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와인이고,
만 원 미만대 와인에서는 가장 맘에 드는 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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