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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레드 와인] 장 루이 샤브 셀렉시옹 쌩 조셉 오프뤼 2018

by 비오는맑은날 2022.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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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마신 레드 와인.

고기와 함께 마시려고 꺼냈다.

 

 

 

장 루이 샤브 셀렉시옹 쌩 조셉 오프뤼 2018

JEAN LOUIS CHAVE SELECTION SAINT-JOSEPH OFFERUS 2018

프랑스 와인이다.

가격 : 7~8만원대

구매처 : 김포 떼루아 와인 아울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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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지역 : Rhone

생산지 : Saint-Joseph

생산자 : 도멘 쟝 루이 샤브

빈티지 : 2018

품종 : Syrah/Shiraz 100%

스타일 : Northern Rhone Red, Northern Rhone Saint-Joseph

 

 

 

낮은 당도 / 중간 산도 / 조금 무거운 바디 / 조금 많은 타닌

음용 온도 : 16~18도씨

음식 페어링 : 육류, 치즈

용량 : 750ml

알콜도수 14.5%

 

생산자 노트

J.L. Chave Selection는 Domaine J.L. Chave의 서브 브랜드로 St. Joseph Offerus는 일부 포도를 구매하여 와인을 생산하는 Maison의 개념을 지니고 있지만 J.L. Chave St. Joseph과 동일한 양조기법을 사용하여 최상의 떼루아를 표현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Offerus는 화강암질로 이루어진 St. Joseph의 두 팍셀에서 재배되는 포도를 사용한다. 남쪽에 위치한 팍셀은 Jean-Louis의 소유지로 블렌딩 시 80%를 차지하며 이곳의 토양은 와인에 타닌감, 구조감, 깊이감을 부여한다. 좀 더 북쪽에 위치한 팍셀은 와인에 우아하고 순수한 성격을 더해주는 토양이 특징으로 Jean-Louis의 소유지는 아니지만 그가 포도재배에 관여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장 루이 샤브 셀렉시옹 쌩 조셉 오프뤼 2018 
[Jean Louis Chave Selection Saint Joseph Offerus 2018] (와인21)

 

 

 

코르크를 오프너로 여는 방식이고,

전날 마신 뒤 와인 마개를 덮어 보관해두었다.

좋은 레드 와인의 경우 바로 따서 마실 때와

시간이 흐른 뒤에 마실 때의 맛이 다르다고 해서

여러 날을 두고 마시는 편이다.

이틀에 걸쳐 마셨는데 첫날 열어두고 몇시간 지난 후가 가장 좋았다.

이튿날은 산미가 살짝 더 올라온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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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붉은색의 진한 색감을 지닌 장 루이 샤브 셀렉시옹 쌩 조셉 오프뤼 2018

론 지역의 와인은 '꼬 뜨 뒤 론' 정도만 알고 있는데,

내 입맛에 맞지 않았어서 선호하지는 않았다.

그런데, 비싼 게 맛있는 건지 이 와인 참 좋더라.

 

 

 

포도 품종이 쉬라 100% 인데,

호주의 쉬라즈 품종 와인은 또 좋아했어서

품종 때문에 입맛에 맞았는지도 모르겠다.

내 레드와인 취향은 쉬라일까..?!

 

 

 

강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타닌감은 있지만 떫지는 않았다.

 

 

 

구운 고기와도 잘 어울려 호로록호로록 술이 잘 들어가더라.

가격대가 있는 와인은 일단 맛없는 와인 찾기가 어렵긴 하다.

나는 다시 또 가성비 좋은 와인을 찾아봐야겠다.

아직 와린이라 7~8만원대는 나에겐 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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