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와인] 쉬 잇츠 리슬링 2020

예쁜 와인 후기.

 

 

 

 

쉬 잇츠 리슬링 2020

Shhh... It's Riesling 2020

독일 모젤 지역의 리슬링 포도 품종으로 만든 화이트 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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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크 마개 없이 돌려 따는 방식이라 편하다.

 

 

 

 

레이블이 예쁘고 달지 않은 드라이 와인임.

쉬 잇츠, 라인에 다른 여러 와인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여기엔 리슬링을 파고 있어서 마셔봤다.

레스토랑 가격은 59,000원

문래동 쁘띠문래에서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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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일 와인이고(리슬링은 독일이 유명한 듯)

제조사는 Peter Mertes,

수입사는 히든셀러.

 

 

 

 

알콜 도수는 11.5%로 

보통 13.5%, 낮아도 12% 정도인 와인을 많이 마셔본 점을 감안하면

도수가 낮은 편이다.

아마 많은 종류의 스파클링 와인보다 도수가 낮은 것 같다.

그러니 부담 없이 찾아 마실 수 있는 와인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

 

 

 

 

색상은 연한 레몬색을 띤다.

산도 있는 향이 코를 찌른다.

차게 해서 마시니 더 잘 느껴진다.

 

 

 

 

첫 목넘김도 상당히 산미가 쨍하다고 느꼈고,

레몬을 입에 머금은 듯한 새콤함이 느껴져서

이게 여름에는 시원하게 마시기 좋겠지만,

다른 계절에는 음식과 페어링하기 만만치 않겠다는 생각을 했다.

여름 한정, 그래도 나쁘지 않게 마실 수 있는 와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