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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파주 법원읍 카페] 카페 493

by 비오는맑은날 2022.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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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이것저것 하고 있는데,

사촌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노트북 설정에 관한 문의와

근처 식당에 왔는데 밥 먹으러 나오라는.

안타깝게도 택시도 안 잡히는 곳이고,

가는 길에 식사가 끝날 것 같아 

식사 하시고 카페나 같이 가자고 했다.

 

 

 

CAFE493, 카페493

파주 법원읍 중에서도 가야리,라는 곳에 위치한

작은 카페였다.

좀만 일찍 연락을 주셨으면

옆에 갈빗집에 고기 먹으러 같이 갔을텐데..

아쉽게 됐다.

 

 

 

카페493 메뉴. 

아메리카노 2,500원 / 카페라떼 3,500원이다.

아이스음료는 500원씩 추가지불해야 한다.

스무디, 티, 에이드도 준비되어 있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사진에 스티커를 붙이거나 

모자이크 처리하는 게 없는 것 같다.....

 

 

 

카페라떼 (핫) 3,500원 / 유자차 3,800원이다.

사촌 부부가 와서 음료는 세 잔 주문. 파주페이가 가능했다.

카운터로 가서 결제와 주문을 하면 자리로 가져다 주신다.

QR체크인도 카운터쪽에서 하면 된다.

유자차의 유자청은 사장님이 직접 담그신거라고 말씀해 주셨다.

 

 

 

사실 시골 동네 카페라 기대 안했는데,

라떼 아트를 예쁘게 해주셨다.

라떼 머그도 엄청 커서

밥 안 먹고 갔는데 배불리 먹었다.

케익이나 디저트류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강정...은 본 것 같다.

또 갈 것 같아서 쿠폰 도장도 찍어서 가져왔다.

 

 

 

테이블은 나무로 멋스럽게 놓여져 있고,

8인 테이블 하나, 4~6인 테이블이 두 세개 있던 걸로 기억한다.

 

 

따뜻한 커피 마시며 노트북 봐드리려고 했는데,

그리고 나는 카페에서 책도 보고, 이것저것 하려고

책 한권과 노트북도 가져갔는데, 

노트북을 가져오신 게 아니었다..

그냥 밥 먹자고 하신거였는데, 내가 오해를 했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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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간 김에 카페 포스팅꺼리 하나 만들려고

간단하게 사진 몇 장 찍고

커피 원샷하고 15분 정도만에 일어났다.

사촌네 가서 노트북 설정 도와드렸다.

 

 

 

여유롭게 즐기고 싶은 고즈넉한 카페493

다음엔 가서 따뜻하고 예쁜 라떼와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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