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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와인86

[레드 와인] 줄리아 네그리 랑게 네비올로 2020 처음 찾아가는 와인 카운셀링바에서 나에게 맞는 와인을 찾아 마셔본 와인. 줄리아 네그리 랑게 네비올로 2020 GIULIA NEGRI LANGHE NEBBIOLO 2020 줄리아 라고도, 쥴리아 라고도 하는 것 같다. 여기는 여의도 와인바 '여의도 물방울'이라는 곳이다. 줄여서 '여울'이라고도 하는 듯. 와인을 좋아하는 동생과 저녁으로 고깃집에서 고기를 먹고 여의도 와인바를 검색해서 찾아갔다. 생각보다 여의도에 와인바가 별로 없더라. 여기는 와인 카운셀링 바 컨셉인데 내 취향의 와인을 찾아주는 곳이라고나 할까..? 레드, 스파클링, 화이트 중에 뭐 먹을지 결정하고 나면 내가 원하는 계열의 향을 아로마키트에서 찾아서 맡게 해주신다. 나는 체리와 스트로베리 계열의 붉은 과실향을 좋아하는가보다. 그 향 계열의.. 2023. 7. 2.
[레드 와인] 피오 체사레 바르베라 달바 2020 오랜만에 마신 레드 와인 후기. 피오 체사레 바르베라 달바 2020 PIO CESARE Barbera d'Alba 2020 이탈리아 알바 지역의 바르베라 품종으로 만든, 피오 체사레 사의 와인, 이라는 뜻. 가격은 3~4만원대이고 선물을 받은거라 정확하지는 않다. 원산지는 이탈리아, 제조사는 피오 체사레, 수입사는 씨에스알와인(주). 진한 빨강(이걸 루비라고 하는지 모르겠다..) 색상이고, 평소 자주 보던 이탈리아 레드 와인 색상보단 훨씬 짙고 선명했다. (이태리 와인은 보통 탁하고 연한 색상이었던 것 같다) 따서 바로 한 잔 마셨는데, 뭔지 모를 꿉꿉함이 있었다. 이걸 오크하다고 표현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부드럽지 않고 꿈꿈, 꿉꿉한 느낌이 있었다. 맛있게 마실 정도의 상태는 아니었어서 한 잔만 마시고 닫.. 2023. 7. 1.
[레드 와인] 레 자르젤리에르 멜롯-쉬라 2020 가성비 괜찮았던 와인 후기. 레 자르젤리에르 멜롯-쉬라 Les Argelières Merlot Syrah 일산 밤리단길 신상 레스토랑 '타임모리'에서 마신 와인이다. 가격은 병 당 3만원이고 한 잔으로는 7천원에 판매중이다. 와인 리스트는 변동될 수 있다고 함. 프랑스 와인이고, 빈티지는 2020 프랑스 와인은 비쌀수록 맛있고, 저렴할수록 먹을 게 안된다는 이야기를 익히 들었어서 크게 기대는 하지 않고 한 잔 마셨다. 수입사는 주식회사 비케이트레이딩, 제조사는 Les Producteurs Reunis 알콜 도수는 13.5%vol. 사용된 포도 품종은 와인명에서 알 수 있듯이 멜롯과 쉬라, 얼만큼씩 블랜딩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오, 이거 생각보다 괜찮은데? 싶었다. 프랑스 와인 중에 저렴하고 괜찮은 와인도.. 2023. 6. 10.
[레드 와인] 후안길 옐로우 라벨 2020 예쁘지만 생각보다 맛이 없던 와인 후기. 후안길 옐로우 라벨 2020 Juan gil Yellow label 구매처 : 용산 와인마트 구입가격 : 16,800원 구입시기 : 2023. 03. 스페인 와인이고, 레이블이 예뻐서 구매했다. 옐로우 라벨, 이라는 이름을 지니고 있지만 분홍 벚꽃이 흐드러지는 게 넘 예뻤다. 그냥 찍어 봄. 스페인 레드 와인은 알콜 도수가 높은 게 많다. 후안길 옐로우 라벨도 14.5% 포도 품종은 Monastrell(모나스트렐). 수입사는 케이엔제이와인앤스피리츠(주) 나중에 찾아볼 때 필요한 경우가 있어서 적어둠. 블랙베리 등 검은 과실이 생각나는 검붉은 색상의 후안길 옐로우 라벨. 첫 입엔 알콜이 많이 튀었고, 알콜이 강하고 바디감도 꽤 있었다. 오키하다고 해야 할까, 오크 .. 2023.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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