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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와인] 배비치 블랙 라벨 말보로 쇼비뇽블랑

by 비오는맑은날 2022.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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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화이트 와인 하나를 소개할까 한다.

BABICH Black Label 

MARLBOROUGH 2021

SAUVIGNON BLANC

NEW ZEALAND WINE

뉴질랜드 쇼비뇽 블랑 화이트 와인인 배비치 블랙.

와인샵에서 세트로 구매했는데,

요즘 가격은 2만원~3만원 미만으로 구매할 수 있는 것 같다. - 750ml 기준

(화이트라벨은 이보다 더 싼 가격에 구매 가능)

 

 

 

와인 인구가 늘다 보니

와인 가격이 천정부지로 솟고,

판매처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라고 한다.

앞으로 와인 소개할 때는 구매처는 아니더라도

구매 금액은 공개해보려 한다.

 

 

 

배비치 블랙라벨 말보로 쇼비뇽블랑.

수입사는 롯데칠성음료(주)이다.

화이트 와인은 여름에 시원하게 마시는 와인이라 생각했었는데,

요즘 즐겨 먹는 해산물, 회와 쇼비뇽 블랑이 잘 어울린다는걸 알아버려서

겨울에 더 찾게 되는 와인인 것 같다.

 

 

 

특히나 쇼비뇽블랑의 경우는 

빈티지가 오래 되지 않은 최근 빈티지여도

바로 따서 마시기 쉬우니

와인 초보자들에게도 추천하는 품종이다.

내가 이번에 구매한 와인도 쇼비뇽블랑 2021이다.

 

 

 

뉴질랜드쪽의 와인은 이렇게 스크류로 돌려 여는 방식인 것 같다.

예전에는 스크류 오픈 방식은 싼 것,

코르크 방식은 비싼 거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게 또 아니더라.

 

 

 

집에 예쁜 화이트와인잔이 있어서 따라보았다.

마시기 2~3일 전에 냉장고에 보관해두었다.

 

 

 

꽐꽐꽐꽐 예쁘게 떨어지는 배비치.

 

 

 

개인적으로 화이트와인 종류(샴페인, 스파클링 포함)는

와인셀러보다는 일반 냉장고에 두었다가 마시는 게 딱 좋은 것 같다.

칸마다 온도 조절이 되는 와인냉장고가 있다면 베스트겠지만!

 

 

 

연한 노란빛을 띠는 배비치 블랙라벨 쇼비뇽블랑.

오랜만에 마셔서인지 살짝 톡 쏘는 청량함이 

입 안을 기분좋게 맴돌았다.

단 맛은 거의 없다.

네이버 지식백과에는 파인, 멜론 맛과 향이 난다고 설명되어 있다.

 

 

 

부드러운 송아지 고기나 닭고기, 해산물요리, 파스타, 고트치즈 등과 잘 어울린다고 하는데,

난 화이트와인은 거의 회와 페어링하여 먹는 것 같다.

와인과 어울리는 음식을 페어링? 마리아주? 라고 하나?

와린이라 차차 배워가야겠다.

회 배달해서 먹었는데, 정~~말 잘 어울리는 와인과 안주였다.

혼자 한 병 뚝딱 비움.

 

서너번 사서 먹어봤는데, 

실패 없었던 와인이고 가성비도 좋은 편이라

시원하고 청량하고 가벼운 와인 찾는다면,

배비치 블랙라벨 말보로 쇼비뇽 블랑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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