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와인] 밸리스 멜롯, 칠레 와인

평소 멜롯을 즐기는 편은 아닌데,

우연찮게 칠레 멜롯이 생겨

반주 정도로 곁들였다.

 

 

 

밸리스 와인 멜롯

VALLEYS WINES MERLOT

CENTRAL VALLEY 2020

 

 

https://blog.naver.com/rainysunnydays/222652595722

운정와인 바틀샵 파주운정점 가성비 와인 많은 곳

 

파주 운정에 새로 생긴 바틀샵 파주운정점에서 

위 링크의 체험단으로 받아온 와인이다.

 

 

 

데일리 와인으로 넣어주셨다고 하는데,

처음 접하는 와인이라 기대 반 실망 반이었다.

가격은 2개 해서 50% 할인이 적용되는 것 같고,

1만원대 와인인 것 같다.

(정확한 가격은 확인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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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밸리스 멜롯

원산지 : 칠레

알콜 : 13.5%

용량 750ml

적정 시음 온도 : 16~18도

 

728x90

 

코르크를 따는 방식의 와인병이라 오프너 필수.

오프너도 함께 넣어 주셨었다.

아무리 찾아봐도 후기가 별로 없어서 

일단 먹어보자, 했다.

 

 

 

진하지 않은 맑고 붉은 빛깔의 레드 와인이다.

첫 모금을 마셔보고는,

오 이거 괜찮다, 싶었다.

멜롯? 메를로? 보다는 까베르네 쇼비뇽을 더 자주 마신 것 같은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놀랐다.

 

 

 

안주 겸 이 날의 페어링은 김치찜이었다.

레드와인은 의외로 고춧가루가 들어간 한식과 잘 어울린다고 들어서

함께 먹어봤는데, 어울리지는 않았다.

 

그냥 안주 없이 마시거나

간단하게 바틀샵 운정점에서 주신 치즈나 육포와 먹는게 나았을 뻔했다.

 

밸리스 소비뇽블랑도 한 병 남았는데,

그것도 갑자기 기대가 되기 시작한다.

 

와린이, 가성비 와인으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