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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샴페인] 뵈브 클리코 브뤼, 프랑스 상파뉴 스파클링 와인

by 비오는맑은날 2022.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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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비싼 와인 리뷰.

샴페인은 화이트 와인이긴 하지만,

앞으로도 계속 사서 마시고 지속적으로 

리뷰를 할 것이기 때문에 [샴페인]으로 분류하여

리뷰를 작성해 보겠다.

 

 

 

뵈브 클리코 브뤼

Veuve Clicquot BRUT

종류 : 스파클링 와인

생산국 : 프랑스

생산 지역 : 상파뉴, 샴페인 (Champage)

생산자 : 뵈브 클리코

빈티지 : NV (non-vintage) - 샴페인은 대부분 넌 빈티지 제품이고, 가끔 드림빈티지라고 작황 좋은 해의 빈티지 와인도 있다고 들었다.

 

 

 

알콜 도수 : 12%

음용 온도 : 10~12도

용량 : 750ml

낮은 당도 / 높은 산도 / 조금 무거운 바디 / 적은 타닌 

 

 

 

스파클링 와인 중 프랑스 상파뉴 지역의 스파클링 와인만을

샴페인(상파뉴)이라는 이름으로 부른다.

샴페인은 일반적으로 다른 스파클링 와인보다 비싸다는..

뵈브 클리코 브뤼 가격은 6~7만원대이고,

나는 일산 코스트코에서 와인 6병 & 잔 6개 들이로 412,900원에 구매했다.

https://rainysunnydays.tistory.com/entry/뵈브클리코

 

[샴페인] 뵈브 클리코, 코스트코에서 글라스 세트 구매한 후기

이번엔 와인 시음 후기라기보단 와인 쇼핑 후기. 뵈브 클리코, Veuve Cliequot 프랑스 샹파뉴 지역에서 생산되는 샴페인이다. 난 아직 가성비 와인을 위주로 마시고 있기 때문에 나에겐 좀 비싼 와인

rainysunnyday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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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크와 코르크 마개는 멋스럽다.

저 아주머니가 과부 클리코 부인인가 보다.

자세한 내막은 잘 모르겠지만, 

뵈브(Veuve)가 과부 라는 뜻인 건 알고 있다.

그래서 기념일 와인으로는 추천하지 않는데,

라벨이 예쁘다 보니 기념일 와인으로도 많이들 마시는 것 같다.

 

 

 

버블이 시원하게 올라오는 샴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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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도 굽고, 코스트코의 미니 햄버거도 데워

샴페인에 곁들여 보았다.

 

 

 

어떤 날은 트러플 만두와도 곁들이고,

(몇 병 있다 보니 자꾸 꺼내 마시게 된다.)

 

 

 

이렇게 디저트에도 곁들여 보았다.

나중에 보니 하몽, 치즈 등과 잘 어울리는 뵈브 클리코 브뤼는

샤인머스캣, 애플망고, 케이크 등 디저트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았다.

샴페인은 어디나 어울리는 줄 알았는데,

다음부터는 페어링할 음식도 잘 갖춰놓고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와인과 곁들이는 음식을 마리아쥬, 페어링.. 이라고 하던데,

나의 경우는 와인 마시고 싶을 때 와인 오픈하고,

냉장고에 있는 음식 꺼내 먹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미쳐 생각하지 못했었다.

 

 

 

내 몫의 샴페인 한 병은 친구가 오면 마시려고 남겨두었는데,

좋은 와인 타임 & 수다 타임이 될 것 같아 기대가 된다.

빨리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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