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프랑스 레드 와인 리뷰.
가끔 유튜브로 와인 관련 영상을 보기도 하지만,
와인은 아직 어렵다.
많이 보고 마시다 보면 와인 지식도 늘어가겠지..
장 루이 샤브 셀렉시옹 크로즈 에르미따쥬 실렌느 2019
Silene 2019
CROZES-HERMITAGE
J.L CHAVE SELECTION
PRODUCT OF FRANCE
생산국 : 프랑스 (France)
생산지역 : 론 (Rhone)
생산지 : 크로즈 에르미따쥬 (Crozes-Hermitage)
생산자 : 도멘 장 루이 샤브
빈티지 : 2019 (포도 수확 년도)
구대륙의 와인과 신대륙의 와인은
라벨 읽는 방법이 다르다고 한다.
알아갈 게 참 많다.
품종 : Syrah/Shiraz 100% (쉬라 / 쉬라즈) 100%
알콜도수 : 14%
용량 750ml
가격은 김포에 있는 떼루아 와인 아울렛에서 5만원 후반대로 구매했다.
프랑스 론 지방 중에서도 북부 지역의 와인이라고 한다.
찾아보니 육류나 치즈와 잘 어울린다고..
론 지역의 대표 와인인 꼬뜨뒤론보다 등급이 더 높은 와인이라고 한다.
생산자 노트
Jean-Louis Chave Selection는 Domaine Jean-Louis Chave의 서브 브랜드로 일부 포도를 구매하여 와인을 생산하는 Maison의 개념을 지니고 있지만 동일한 양조기법을 사용하여 최상의 떼루아를 표현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퇴적층으로 이루어진 대부분의 Crozes 와인들과 달리, 화강암질로 이루어진 Crozes의 경사지에서 재배되는 포도를 사용한다.
Jean-Louis는 양조시 Crozes-Hermitage Silene에서 화강암 토양이 주는 구조감과 Syrah 품종의 과일 캐릭터의 균형을 추구하고 있다. 와인을 생산하는 데 사용되는 포도의 50%는 Domaine Jean-Louis Chave가 소유한 Crozes
의 한 팍셀에서 재배된다. 천연효모를 사용해 1차 발효를 진행하며 2차 발효는 오크통에서 15-18개월 동안 진행한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장 루이 샤브 셀렉시옹 크로즈 에르미따쥬 실렌느 2019 [Jean Louis Chave Selection Crozes Hermitage Silene 2019] (와인21)
검붉은 색상의, 과실향이 풍부하게 느껴지는 와인이다.
당도는 낮은 편이고, 묵직한 바디감이 훌륭하다.
오크향도 느껴진다고 하던데,
나는 잘 모르겠다.
스파클링 와인은 따면 다 먹어치우지만,
레드와인은 두 세차례에 걸쳐 나눠 먹는다.
오픈 후 바로 먹어서 맛있는 와인, 며칠 지나고 맛이 살아나는 와인 등
와인에 따라 이 부분도 다르다고 한다.
장 루이 샤브 셀렉시옹 크로즈 에르미따쥬 실렌느도
며칠 지나니 향과 맛이 더 살아나는 것 같기도 하다.
잘은 모르겠다.
고기와도 먹었는데, 사진이 없다.
마지막 남은 한 잔은 해쉬브라운, 만두와 함께 먹었다.
고기만두, 마라만두와 페어링해도 괜찮았다.
요즘 와인 페어링에 자꾸 실패를 하는데,
나름 비싼 와인은 미리 찾아보고 맞는 음식과 곁들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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