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에서 예쁜 곳 찾아간 후기.
여기는 쇼니뇨, shawnino
용산역에서 용리단길 방향 말고
오른쪽으로 가서 골목을 찾아찾아 들어간 곳.
여기에 이런 곳이? 싶은 곳에 있다.
맛집 잘 알 친구가 찾아놓은 곳이고
네 명이서 방문을 했다.
평일 런치는 예약이 안되어
근처 사는 친구 한 명이 먼저 가서 기다렸다.
11시 오픈, 11시 반 정도 되니 만석이 되었다.
나는 11시 시간 맞춰 도착해서
먼저 자리한 친구 옆으로 자리했다.
식기, 공간 등에 레몬이 가득했다.
공간은 작았지만 천장이 뚫려 있어
용산 쇼니뇨 메뉴.
친구들이 오기까지 메뉴 구경 한참 했다.
저쪽이 주방.
저기에 바 자리 네 개 정도 있고
가운데 원탁 테이블 4인석 하나
그리고 이 큰 테이블이 전부다.
여기에 두 명, 네 명씩 오순도순 앉아 먹어야 한다.
마치 호스트가 10명 정도 초대해서 같이 식사하는 느낌이라
호불호 많이 갈릴 것 같다.
모르는 사람과 같이 마주보며 식사해야 함.
가짜 레몬 나무도 한 컷
미트볼 베네딕트 18,000원
메뉴는 네 개 주문했고 시간차를 두고 나온다.
아마 1인 1메뉴 주문 필수라고 들은 것 같다.
레몬 버터 치킨 19,000원
아래에 버터가 깔려 있고 그 위에 감자가 있다
같이 먹으라고 했다.
트러플 까르보나라 파스타 23,000원
꾸덕하니 나쁘지 않았다.
쇼니노 씨푸드 파스타 26,000원
요게 제일 유명한 것 같다.
맛있었는데 조개류는 해감이 잘 안되어 가끔 모래가 씹혀 아쉬웠다.
레몬치킨은 한 조각씩 가져가서
전체 사진은 이렇게.
전반적으로 음식 맛있었다.
핫한 이유가 있음.
입가심으로 레몬 사탕을 하나씩 주셔서
카페로 이동하면서 상큼하게 먹었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이 곳에서
사진도 많이 찍고 이동이동!
다음엔 핫플 어디로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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