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이 생기면
커피나 음료를 마시기도 하지만
샌드위치나 샐러드를 먹는 경우도 있다.
금액권으로 사용 가능해서 너무 좋다.
스타벅스 더블 에그 샐러드 밀 박스
STARBUCKS Double Egg Salad Meal Box
6,500원 / 195g / 249kcal
4,500원짜리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이 있으면
차액 2,000원만 추가로 결제하면 된다.
신용카드 또는 스타벅스 카드로 결제 가능.
샐러드 용기는 자연 분해되니 일반 쓰레기로 버리면 된다고 한다.
제조하고 4일 정도 먹을 수 있군.
유통기한이 딱 4일이다.
영양 정보도 종이 띠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아무래도 빵이나 샌드위치 먹는 것보단
영양적으로도 더 낫겠지 싶다.
스타벅스가 신세계꺼라 신세계푸드에서 만들어진다.
종이 띠지를 밀어내고
스타벅스 세이렌 얼굴이 있는 겉뚜껑을 벗겨내면
이렇게 달걀 2개, 닭가슴살 등이 보이는 층이 나온다.
샐러드 드레싱도 따로 포장되어 있다.
3단 분리 완료.
스타벅스 샐러드를 종종 사먹지만
더블 에그 샐러드는 처음 본거라 사봤다.
채소는 상추만 들어 있어서 좀 아쉽다.
그래도 구색 맞춰 서너 종류는 있을 줄 알았는데
상추 두 종류가 잘려 들어가 있다.
그 대신, 선드라이 토마토와 닭가슴살 몇 조각,
삶은 계란 2알이 들어가 있으니
여기서 만족해야 할 것 같다.
윗층에 있던 재료들을 모두 채소 위에 올린다.
뒤집어서 팡팡하면 잘 떨어짐.
드레싱은 하얀 마요네즈에 바질이 들어간 드레싱이다.
이걸 뭐라 부르는지는 모르겠다.
그냥 마요네즈 드레싱이라고 하자.
잘 섞어 먹는다.
닭가슴살 겉면은 블랙페퍼가 뿌려져 있어
심심하지 않았다.
닭가슴살 쪼금만 더 넣어주면 좋겠다.
채소는... 벌써 갈변한 부분이 보여서 아쉽다.
유통기한 막바지에 있는 걸 사와서 그런 것 같아.
싸이렌오더로 주문해서 선택의 여지는 없었다.
오.. 달걀이 맛있었다.
부드러운 반숙에 소금간이 되어 있는
감동란이 두 알 들어있는 것 같다.
내용을 보니 감동란이라는 설명은 없지만
그 비슷하게 만들어진 맛있는 달걀이었다.
먹다보니 배가 부르지 않아 같이 구매한
웜 그레인 보울 밀 박스도 뜯었다.
가격은 7,500원이고 재료가 푸짐한 편이다.
이것도 재료가 이렇게 잘 나뉘어 있어서
잘 섞어 먹으면 되는 음식이다.
리뷰하려고 했는데,
정신없이 뜯어 데우다보니 잊었다.
드레싱 부어 맛있게 먹었다.
이건 보리 등 곡물이 들어 있어
식사 대용으로 종종 먹을 것 같으니
따로 또 리뷰하도록 하겠다.
스타벅스 기프티콘은 선물이나 이벤트 증정으로 종종 생기는데,
그럴 때 식사 대용식으로 이렇게 샐러드나 샌드위치를 포장하여
집에서 출출할 때 즐기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스벅 사이렌 오더로도 기프티콘 사용이 가능하니
싸오 좋아하시는 분들도 잘 사용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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