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카페] 운정역과 연결된 테라스 카페, 프리미엄 카페 시작

벌써 몇 번째 방문하고 있는 카페,

프리미엄 카페 시작 후기를 살짝 남겨본다.

네이버 블로그에도, 인스타그램에도 벌써 후기를 남겼는데,

이번엔 새롭게

티스토리 블로그에도 한 번 남겨봐야겠다.

 

 

 

프리미엄카페 시작,

왜 프리미엄이 붙었는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시작'이라고도 부르고 '프리미엄카페시작'으로 풀네임으로 부르기도 한다.

시작 카페라고는 안하는 것 같다.

 

 

 

카페 시작은, 파주 경의중앙선 운정역 1번 출구와 연결된

고가 도로...는 아니고

사람 지나다닐 수 있는 큰 길이 있는데

좀 오다가 보면 오른쪽에 송림메디컬프라자라고 보인다.

거기서 두 층만 올라가면 6층에 테라스카페 시작이 있다.

테이크아웃 50% 할인행사도 다음 번에 이용해봐야겠다.

아메리카노만이 아니라 모든 음료와 커피 대상이라고 하니 

커피 마시고 싶지 않을 때도 이용하기 좋겠다.

 

728x90

 

저도 여길 참 좋아하지만

고가에서는 들어가는 입구가 좀 복잡해서 가기 망설여지는 곳이긴 하다.

(차라리 건물 1층에서 엘리베이터 타고 가는 게 더 수월할지도.._

그래도 들어가 보면

이런 쾌적한 공간이 있구나, 할거고,

날 좋으면 밖에 테라스에서 차 한잔 하기 좋고

저녁엔 노을도 예쁘게 지니 넘 예쁘다

 

 

 

사실 사람이 많지 않아

손님 입장에선 더 좋긴 하지만

그래도 이 예쁜 공간 더 알려져서

여기가 흥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KURUTOS cafe & chimney cake

오랜만에 갔더니 프리미엄카페 시작 바로 옆에

KURUTOS 라는 카페가 또 생겼더라.

사실 연구소인지 카페인지 헷갈리게 생겨서 

그냥 시작으로 들어갔는데

카페 시작과 연결되어 있었다.

같이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체코 프라하 여행가면 많이들 사 먹는다는

그 굴뚝빵을 판매하는 빵집이 바로 크루토스 인가보다

반응형

 

 

암튼, 밥 먹고 방문한지라 음료만 주문하기로 한다.

쿠루토스 굴뚝빵 단품은 6,500원

아메리카노와 세트 구성은 만원이다.

배고픈 날에 굴뚝빵 세트 먹어도 좋을 것 같다.

 

 

 

운정역 카페 시작 메뉴는 커피, 차, 에이드류,

케익 그리고 생맥주와 병맥주도 판매하고 있다.

하이네켄 생맥주 당기는 날이다.

다음엔 맥주 한 잔 하러 가야지.

 

 

 

날 좋으면 테라스도 좋겠다.

운정역 여기저기 공사를 시작해서 예전보단 덜 예쁘다.

 

 

 

주문한 메뉴가 나와 가지고 왔다.

핫 카페라떼 5,500원 / 아이스 아메리카노 4,500원

파주페이도 가능하다.

 

 

매번 해주시는 것은 아닌 것 같은데

라떼 아트가 가능한 직원분이 계셔서인지

이렇게 훌륭한 아트도 선물 받았다.

예쁘게 그려진 카페라떼를 마시면 기분이 좋다.

 

 

 

운정역 1번 출구쪽에서 아파트 단지 쪽으로 걸어서 출퇴근 하거나

이 쪽으로 운동 다니시는 분들은 꼭 여기 가보셨으면 좋겠다.

이 건물 임대가 아직 다 안 끝나서 빈 공간이 많아 그런지

엄청 한적하고 조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