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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밥] 웜 그레인 보울 밀 박스, 식사대용식으로 굿

by 비오는맑은날 2022.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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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리뷰 안하고 먹었던 거

다시 사와서 먹었다.

 

 

 

웜 그레인 보울 밀 박스

Warm Grain Bowl Meal Box

7,500원 / 240g / 335kcal

 

 

 

영양 정보, 날짜 확인하고 먹는다.

스타벅스 웜 그레인 보울 밀 박스 유통기한은

제조 후 3일이다.

 

 

 

제조는 신세계푸드

원재료 중 늘보리는 국산, 호라산밀은 캐나다산이다.

고기와 각종 채소가 들어가 있는 모양이다.

 

 

 

보울은 종이 포장,

뚜껑은 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이트 재질이다.

플라스틱이라는 거겠지?

 

 

 

윗 뚜껑 열면 종이 그릇에 각종 재료가

종류별로 잘 나뉘어 있고

가운데엔 드레싱이 있다.

 

 

 

삼단분리.

집에선 어떻게 데워 먹는지

방법이 나와 있지 않아서 내 맘대로 해보기로 한다.

드레싱만 빼고 아래 곡물과 위의 재료가 있는 그릇을

기존대로 겹쳐진 상태로 전자레인지에 2분 데웠다.

 

 

 

그 담에 다 쏟아부음.

오래 데웠는지 따뜻해서 좋았지만 종이 그릇이 흐물흐물해졌다.

집에서는 1분 30~40초 데우는 게 좋을 것 같다.

 

 

 

드레싱은 딱히 이름을 모르겠다.

혼합간장, 두류가공품, 카라멜색소 가 들어갔다고 나와있다.

 

 

 

잘 비벼서 먹는다.

동남아 쪽 비빔밥 같은 느낌이다.

비교적 채소가 다양하게 든 편이라

(애호박, 파프리카, 버섯, 콩 등)

건강하게 한 끼 먹기 좋았다.

 

 

 

조리된 채소 식감은 흐물흐물했지만

보리 등 곡물의 식감이 오도독 거려서

잘 어울렸다.

포크불고기분쇄 - 돼지고기는 식감이 따로 느껴지진 않지만

양이 꽤 많아서 만족.

 

 

 

스타벅스에서처럼 커피 한 잔과 함께 했는데

식사류라 그런지 커피와는 어울리지 않았다.

한 끼 식사로 든든했던 스타벅스 밥메뉴,

웜 그레인 보울 밀 박스,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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