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와인] 오이스터 베이 소비뇽블랑 2021

진작카키 안국점에서 마신 와인 기록.

 

 

 

 

오이스터 베이 소비뇽블랑 2021

Oyster Bay Sauvignon Blanc 2021

진작카키 가격 85,000원

(와인샵에선 3~4만원에 구매 가능)

 

 

 

 

 

 

뉴질랜드 말보로 지역의 화이트 와인으로

꽤 유명한 와인이고 팬층이 두터운 와인이다.

얼마 전에 나도 마셔본 와인이라 

좀 더 저렴한 와인을 선택할까 하다가

굴요리와 곁들일거라 오이스터베이를 선택했다.

 

 

 

 

728x90

 

요즘은 오이스터베이 스파클링 와인도 종종 보이던데

기회되면 사봐야겠다.

 

 

 

 

 

 

와인 이름 자체가 오이스터 베이 이니만큼

굴요리에 특화된 와인이라 생각한다.

생굴, 굴요리와 잘 어울린다는 설명이다.

 

 

 

 

반응형

 

생산자 노트를 살펴보면

"맑은 담황빛 초록색을 보이며 과일의 향이 풍부하게 느껴진다.

열대 과일과 구스베리 맛이 농축된 상쾌하고 개운한 맛과 유연하고 풍부한 끝맛을 가진 와인이다."

 

 

 

 

 

 

실제로도 가볍고 개운하고 상쾌하고 과일향이 꽤 느껴진다.

차게 마시니 더 좋았고

평소 쇼블을 좋아한다면 호불호 없이 누구의 입맛에도 잘 맞을 것 같다.

다만 쇼블에 대한 선호도가 낮은 사람이라면 싫어할수도..

 

 

 

 

 

 

오이스터바 느낌의 진작카키에서 

신선한 생굴과 함께 하니 더욱 술술 들어가더라.

역시 밖에서 마시는 와인은 사람을 더 기분 좋게 만들어준다.